미미 님이 올리신 페이퍼 보면서 밥 먹다가 재미로 나도 해봤다. 예전에도 해봤었는데, 뭐가 나왔었는지 기억이 안 나...




.......... 밥 먹다가 고민......은 아니고 고민도 하지 않았다.


고를 수가 없어. "안 간다."


더 진도를 나갈 수가 없구나.


그렇지만 그래도 선택해보았다. 다음 질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선택을 할 수가 없네.


"독서 모임에 안 간다" "독서 모임을 하지 않는다" "모이지 않는다."


이런 선택지가 없어서. 여기서 종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불굴의 투혼으로 꾸역꾸역 해봤다.




TJ 성향이랑 비슷하게 나온 거 같아서 빵 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나는 야망은 너무 없는데....?

너무 없어서 집사2가 한숨 쉬는 지경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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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 2023-08-22 1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ㅋ저 안그래도 테스트 하면서 자냥님은 더 고르기 힘드시겠다 생각했어요ㅋ <카산드라>도 갑자기 읽고싶네요!

잠자냥 2023-08-22 13:52   좋아요 2 | URL
미미 님이 지적하신 그거도 웃겼어요. 왜 책을 전화해서 물어봐?! 검색하지….. ㅠㅠ 전 전화를 극도로 싫어하기 때문에 암튼 그건 그냥 서점 가는 걸로 선택 ㅋㅋㅋㅋ

독서괭 2023-08-22 13:5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잠자냥님 2년전 다아시였는데.. 내 짝꿍 다아시는 어디로…

잠자냥 2023-08-22 13:57   좋아요 2 | URL
아 그거였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다아시다시해볼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락방 2023-08-22 14: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안하겠어요. 대답하기가 너무 귀찮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자냥 2023-08-22 14:18   좋아요 0 | URL
이거봐 배가 멈췄어. 아니 뇌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목련 2023-08-22 14:4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이런 걸 하지는 않지만 첫 번째 질문에 ‘집에 있을 게‘라는 답을 할 것 같아요.
두 번째도 그런 거 안해서. 그렇게 끝날 것 같군요. ㅋㅋ

잠자냥 2023-08-22 15:03   좋아요 1 | URL
네 아마도 대다수가 1번부터 대답 곤란했을 거 같아요. ㅋㅋㅋㅋ
파티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수하 2023-08-22 14:4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잘못된 정보라고 정정해 주셨군요 ㅋㅋㅋ

잠자냥 2023-08-22 15:03   좋아요 0 | URL
문동이 수정해야...ㅋㅋㅋㅋ

케이 2023-08-22 16:3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프랑켄슈타인의 괴물이 나왔네요. 인간에 대한 기대치가 낮은 당신/인간세계에 환멸을 느낀다고 적혀있는데 너무 맞는 말이라 웃겨요 ㅋㅋㅋ

잠자냥 2023-08-22 17:31   좋아요 1 | URL
ㅋㅋㅋㅋ 저도 그거하고 싶습니다! ㅋㅋㅋ

구단씨 2023-08-22 16: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왜 선택지는 꼭 둘 중의 하나여야 하죠?
잠자냥님 질문지 예시만 봐도 저는 고를 수가 없다는 걸 바로 알았어요! ^^

잠자냥 2023-08-22 17:31   좋아요 0 | URL
그러니까요! ㅋㅋㅋㅋ

은오 2023-08-22 18:2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지적 욕구가 강하고 세상에 믿을 사람 나 하나 ㅋㅋㅋㅋ 잠자냥님인데요?! 저거 은근 좀 믿을만 한데...?
전 프랑켄슈타인 괴물 나왔습니다. ㅋㅋㅋㅋ

잠자냥 2023-08-22 20:09   좋아요 1 | URL
그거도 믿을 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