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 요한계시록 21장 4절 >
나의 슬픔은 내내 왼손에 꼭 틀어쥐고 있었다. 이제는 내가 슬픔에 무너질 차레다. -23쪽
이해하고 싶다는 것은 잃어버린 무언가를 되찾고자 하는 시도다. -55쪽
사랑에 빠지게 되는 순간이나, 우리 자신도 언젠가는 죽게 될 거라는 통찰의 순간, 눈에 대한 사랑은 실제로는 어떤 급작스러운 사건이 아닐 수도 있다. - 65쪽
"서른은 성서적인 숫자예요."엘사 뤼빙이 말햇다."유다는 은화 서른 닢을 받았죠. 예수님은 서른 살에 세례를 받으셨고요."-167쪽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 이사야 26장 3절 >
고희의 작품을 하나씩 올리겠습니다. 기준은 시대순이고요, 모바일로 찍은 거라서 선명하지는 않지만 이 서재 저 서재에서 글 보시면서 쉬엄 쉬엄 보시면 좋을 듯 싶어서요.^^
그럼, 고흐의 그림도 재미읽게 읽으시길 바랍니다.
- 아라 -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
< 시편 37편 4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