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내 맘에 사랑 없으면 내가 참 지식과 믿음 있어도 아무소용 없으니 ...” 사랑이 없으면 아무소용 없다는 이 노래 가사에 동감이다. 로맨스소설은 절대로 시간을 낭비하는 책읽기가 아님. 여기 나의 감성을 충족시켜 준 사랑이야기를 모아봤다.
국민학교 때 <달려라 하니>로 시작해서부터 쭉 이어온 만화 읽기. 사실 지금은 그때처럼 미친(?)듯이 읽고 있지는 않지만 요새도 가끔 책방에서 빌려보기도 하고 또 구입해서 가까이에 두고 여전히 즐긴다. 지금 한참 내가 좋아하는 만화들이 애장판으로 다시 나오고 있어서 구입하는 즐거움이 배가 됐다.
사람은 결코 쉽게 변하지 않는다. 또한 머리로 나를 변화시키거나 당신을 변화시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하지만 마음이 움직인다면 절대 변할 수 없을 것 같던 것도 변한다. 여기 나도 모르는 나의 깊은 내면까지 들어와서 나를 변화시킨 책들을 모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