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런 분위기의 서재가 좋아요, 올리브님.

따뜻한 불가에서 바싹하게 구운 식빵에 버터를 듬뿍 바르고

향이 잘 우러난 차를 마시면서

이리 뒹굴 저리 뒹굴...

이 책도 봤다가 저 책도 봤다가...

그러다 잠도 자고요.

잠에서 깨면... 큭, 또 책을 읽죠.. 뭐^^

 

  올리브님의 이벤트에 참가했다. 올리브님이 참고하라고 알려주신 서재랑은 좀 거리가 뭘지만^^;;

  올리브님은 다락방 분위기의 서재를 말씀하셨는데 난 좀 어두운 부분이 있는 건가?

  난 굴속이 좋다.

  그래서 서재 위치도 위로 올라가는 것 보다는 아래로 내려가는 게 더 좋지 않을까싶다.

  거기다 책만 있기 보다는 따뜻한 불에, 쿠션 여러 개, 머핀이나 케이크도 좀 있고...

  또 절대 빠지면 안 되는 건 카푸치노.^^

  그러고보니 오늘 한잔도 안 마셨군.

  그럼 지금 물을 올려야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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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ryticket 2005-10-06 19: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한 잔 주셔요^^

파란여우 2005-10-06 2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옷장 무섭다니까요..^^

아라 2005-10-06 2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To. 올리브님 ... 물론입니다. 어떤 차로 드릴까요? ^^
To. 파란여우님 ... 헉, 제 비밀 서재를 들킨건가요? ^^;;
옷장을 정말 꼼꼼히 보셨군요, 파란 여우님.^^
여운님은 어떤 차로 드릴갑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