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 사방으로 가득찬 책들, 흩어진 담요와 구겨진 큐션 옆에는 검은색 줄무늬 고양이가 늘어지게 자고 있습니다. 짙은 카푸치노 향이 다시 방안을 메우고 정말 못 말리겠다는 표정으로 마지못해 일어난 고양이! "책 위에 누우면 어떻게! 당장 일어나. 나 아직 다 안 읽었어". 고양이는 지금 시위 중 입니다.^^ - 아라

서재지수 : 7717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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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6)

    아라 (이메일 보내기) l 2005-09-21 22:01

    https://blog.aladin.co.kr/sleepycat/741738


     

    어떠세요? 보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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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만두 2005-09-21 2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보여요. 가늘게 있군요^^ 아싸~

    아라 2005-09-21 2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휴~~~ 다행이네요. 정말 거미가 있는 것도 아닌데 어떻게 저렇게 자기 몸에 줄을 치는지 정말 미스테리에요. 자연의 신비겠죠? ^^

    ▶◀소굼 2005-09-21 2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옹..신기하네요

    파란여우 2005-09-21 2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호본능이겠죠.
    여우가 스스로 털 색을 바꾸듯이..^^

    아라 2005-09-21 2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salt님, 바로 요녀석이 같이 사는 또 다른 스파이더입니다. 그렇죠? 보고있으면 정말 신기하다니까요. 실제로 보면 진짜 거미줄처럼 보여요. 차이가 있다면 이 녀석은 스스로 몸에 두르고 있다는 것 정도랄까요.^^;; 근데 동네 어르신은 어떻게...

    아라 2005-09-21 2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여우가 털색이 바뀌나요? 파란 여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