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단어는 ‘디스커버리(discovery)'다.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그것을 다시 창조해내는 작업만큼 나의 존재 가치를 느끼게 하고, 설렘을 주는 것은 없다. 그러 과정을 통해서 나는 내가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음을 느낀다.”




“모든 삶은 근본적으로 문제 해결이다.”- 카를 포퍼




“인생은 생각보다 짧아요. 순간순간마다 방학처럼 마음껏 즐겨야 해요! 아무리 공해로 찌들고, 곳곳에서 끔찍한 사건이 터져도 이 세상은 참으로 아름다운 곳이예요. 무슨 일이든 한번뿐이라고 생각해보세요. 살아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될 거예요.”-타샤 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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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세상은 당신의 책을 기다린다! 생애 최고의 도전, 내 책 한 권 쓰기

글 잘 쓰는 당신, 왜 책을 내지 않는가? 당신의 빛나는 아이디어와 노하우, 값진 경험을 왜 그냥 썩히는가? 책 쓰기는 당시의 생각과 경험, 지식과 노하우를 가장 멋지게 세상에 내놓는 방법이다. 당신의 경쟁력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최고의 자기 PR 전략이다.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은 결코 알 수 없는 가슴 벅찬 기쁨이자 생애 최고의 도전이기도 하다.




화가나 사진작가처럼 이미지 뱅크를 마들라. 일기도 쓰고, 흥미로운 생각이나 사건, 강렬하거나 복잡한 감정이 떠오르면 공책을 펼쳐라. 당신의 공책은 장래의 글을 위한 기름진 비료가 되어줄 것이다.




글을 잘 쓰고 싶으면, 단편적인 지식을 넘어서 자기 본성의 거대하고 강력한 존재와 맞닥뜨려야 한다.




사람들이 너를 힘들게 할 때, 그리고 그들이 떠난 뒤에 그들에 대한 좋지 않은 감정들이 계속 남아 있을 때, 단지 오랫동안 알아왔다는 이유만으로 그들과의 관계를 이어가야 한다고 생각하지 마. 너에게 남은 시간을 최대한 아껴야 해. 모든 사람에게 변함 없이 하결같은 너의 모습을 보여주어야 할 의무는 없어.




큰 나무의 그늘에서는 아무것도 자랄 수 없다네.




나는 일을 ‘하고 싶다’거나 ‘하기 싫다’는 기분을 느낀 적이 없다. 필요한 것은 충격을 주는 것이 아니라 일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다. 그럴 기부이든 아니든 매일 글 쓰는 습관을 들인다면 기분은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못하게 될 것이다.




글을 쓰기 위한 공간, 자기만의 특별한 공간을 가질만한 여건이 안 된다 하더라도 당시만의 독립적인 공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가족이든 친구든 당신의 물건에 손을 대거나 자료들을 치우지 못하게 해야 한다. 어쨌건 책이나 자료를 모아두는 것도 창작 과정의 일부이고, 쉽게 찾아볼 수 있어야 글을 쓸 마음이 생기기 때문이다.




당신이 얼마나 지지하게 임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면, 다른 사람들도 당시의 열정을 존중하게 된다. 사람들은 당신이 스스로 생각하는 모습 그대로 당신을 받아들일 것이다.




 독서를 게을리 하지 말 것! 독서는 불꽃을 살리는 기름이다.




책을 읽는 동기는 두 가지다. 하나는 즐기기 위해서요, 다르 하나는 자랑하기 위해서다 -버트런드 러셀




물고기를 잡고 싶으면 물고기처럼 생각해야 한다.




가장 유명한 작가는 가장 재능 있는 작가가 아니라 가장 강한 의지를 가진 작가




육체적인 생존 다음에 인간의 가장 큰 욕구는 심리적인 생존, 즉 이해받고 인정받으려는 욕구다. -스티브 코비




글쓰기는 우리가 인생에서 느낄 수 있는 궁극의 행복과 만족감, 자부심의 원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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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훌륭한 첫만남’은 그만큼의 실패 확률을 안고 있습니다. 따져보면 모드 생활은 그 하나하나가 만남의 연속입니다. 수업 시간에 만나고, 청소하면서 만나고, 편지로 만나고, 문제 상황에서 만납니다. 첫만남은 그런 만남 가운데 하나일 뿐입니다. 물론 첫만남, 첫인상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만남은 지속적인 상승 균형을 유지할 때 진정한 의미가 살아납니다. 아무리 첫만남이 훌륭하더라도 그 이후의 만남이 소홀해지면 그것은 거짓이요 과장일 뿐입니다. 이것이 첫만남 안에 담겨 있는 어려움입니다. 아이들의 이름을 다 외우며서 시작하는 첫만남조차도 그에 걸맞는 만남의 방식이 자연스럽게 이어지지 못하면 그것은 그저 하나의 ‘빛바랜 일화’에 지나지 않습니다. ~ 공책 첫장은 글씨 획부터 범상치 않으나 서서히 엉망이 되어가는 학생을 불러 그 게으름을 탓하지만 아이들이라고 해서 어른의 ‘부실한 시종일관’을 모르겠습니까?




  첫만남 즈음에 선생님들이 자칫 소홀하기 쉬운 것이 또 있습니다. 아이들은 교사만 바라보고 있지 않습니다. ‘도대체 어떤 녀석들이 우리 반이 되었을까?’가 아이들에겐 더 큰 사건입니다. 이런 아이들의 만남을 적절하게 주선하는 ‘중매’ 시기를 놓치면 이후의 일은 난항을 거듭하기 일쑤입니다. 경험 많은 교사들은 말합니다. ‘아이들의 문제는 아이들 안에 열쇠가 있다’ 아이들끼리의 관계를 잘 맺어주는 교사가 곧 훌륭한 교사라는 것입니다. 중, 고등학교에서 교사의 배려로 좋은 친구 관계를 형성하게 되면 부모와 형제와의 관계 회복까지도 영향을 끼친다는 어느 상담 전문가의 이야기는 새겨들을 필요가 있습니다.




  일상생활에는 동전이 필요하다. 큰 수표를 헐어 동전을 만드는 노력, 그것이 곧 첫만남을 준비하는 지혜이다. 교실에 가지런히 앉아 있는 아이들은 이미 누군가를 맞이하고 그와 함께할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다. 숨을 죽이고 앉아 있는 아이들의 빛나는 눈빛은 그들이 보내는 ‘준비 완료’의 신호이다. 이런 마흔 남짓의 ‘작은 역사’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수표를 헐어낸 작은 동전-미리 옥석을 가려낸 프로그램과 대안이 필요하다.




  첫날부터 일기를 쓴다. 모둠일기와 별개로 학급 전원이 돌아가며 쓰는 학급 일기는 학급역사로서 또 다른 의미를 지닌다. 미리 예쁜 공책을 준비했다가 첫날 맨 앞번호 아이에게 건네준다. 아이들의 학급일기와 별도로 담임은 만남일기를 쓴다. 일종의 교단일지다. 일상적으로 이루어지는 아이들과 만남, 대화, 관찰 내용을 수시로 메모하다보며 상담 자료로, 교사의 자기 성찰 자료로 거듭난다.




  급훈이 결정되면 이제는 실행을 위한 다음 활동으로 들어가다. 학급 내규를 정하는 일과, 반가를 정하는 일, 교실 꾸미기가 그것이다. 이 점은 교사가 특별히 유의해야 할 사항이다. 전체 학급운영 계획과 연결되지 않을 때 급훈은 그야말로 ‘왕따’가 되기 쉽다. 급훈을 상위 개념으로 내규, 반가 등이 동일 선상에 놓여야 한다. 그래야 급훈의 실천 여부를 항목별로 확인할 수 있고 실천으로 이어갈 수 있다.




  학급 내규는 급훈의 하위 개념이다. 아무리 급훈을 구체화 시킨다 해도 급훈만으로 학생들 한명 한 명의 구체적인 행동을 이끌어낼 수는 없다. 마땅히 급훈을 지지해주는 낱낱의 내규가 필요하다.




  아이들과 같이 나도 내 꿈을 적는다. 다 쓰며 아무도 못 보게 반으로 접어서 미리 준비한 큰 봉투에 담은 뒤 밀봉한다. 이른바 ‘꿈봉투’이다. “이 꿈봉투는 학년말에 개봉합니다. 여기 담긴 여러분의 꿈을 현실로 바꾸어주는 요술 방망이가 하나 있습니다. 그게 바로 ‘노력’입니다. 선생님은 여러분의 일년 뒤를 기대하겠습니다.




  우리가 말하는 모둠의 철학도 여기에서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개개인의 역할과 갈등, 발전 원리가 적절하게 장치된 모둠은 사회성을 전제한 ‘작은 존재들의 삶터’입니다. 모둠은 결코 통솔 단위가 아닙니다. 서로의 삶을 비벼 공동체 삶의 가능성을 키워내는 작은 사회입니다. 삶을 통해 배운 교훈은 시들지 않으며, 쉽게 무너지지 않습니다. 우리가 구태여 모둠을 짜고 모둠활동에 숨을 불어넣으려 애쓰는 것도 바로 이러한 가능성을 믿기 때문입니다. 남의 삶을 내 삶과 같은 비중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여 더 큰 삶으로 치달아갈 수 있는 최고의 가치가 그 안에 담겨 있습니다.




  일기에 대한 답신을 교사가 독점하는 것이 아니라 ‘오늘의 상담원’을 뽑아 그들에게 답장 쓰는 것을 맡겨도 아이들이 좋아한다. 이른바 ‘문제아’에게 가끔 상담원 역할을 맡기면 뜻밖의 효과를 거두기도 한다. 그러나 무엇보다 근본적인 처방은 모둠일기의 목소리가 교사를 향하게 하기보다는 아이들 자신을 향할 수 있도록 조절해서, 서로의 고민과 현실, 꿈과 위안을 나누어 갖는 ‘그들만의 장’으로 돌려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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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모두 우리가 선택한 상황 속에 있는 걸세. 우리의 생각이 성공과 실패의 길을 결정하는 거야. 우리는 현재에 대한 책임을 회피함으로써 엄청나게 멋진 미래의 전망을 없애버리고 있는 거야.




◇ 자네가 오늘날 심리적으로,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경제적으로 이렇게 된 것은 결코 외부의 영향 때문이 아니라는 거야. 자네 자신이 현재의 상황에 이르는 길을 선택했다는 거지. 자네의 상황에 대한 책임은 결국 자네가 져야 하는 거야.




◇ 앞으로 ‘그건 내 잘못이 아니야!’라는 말은 절대로 해서는 안 되네. 이브가 선악과를 맨 먼저 한 입 베어 물은 이래 ‘그건 내 잘못이 아니야’라는 말은 실패한 사람들의 묘비를 장식하는 대표적인 문구가 되었지. 자신의 현재 상황에 대하여 총체적 책임을 지지 않는 한, 그 사람에게는 앞으로 나아갈 전망이 전혀 없어. 과거가 영원히 변하지 않는다는 것은 나쁜 소식이지만, 미래가 아주 다양한 모습으로 자네 손안에 있다는 것은 좋은 소식이지.




◇ 자네는 대부분의 사람들과 똑같이 반응하고 있어. 자네는 내 말을 건성으로 듣기만 할 뿐 그 깊은 뜻은 모르고 있는 거야. ‘지혜를 찾아라’ 이 말 중에서도 ‘찾아라’가 중요하네. 사실 지혜는 사람들이 그것을 따가기를 기다리고 있지. 하지만 지혜는 물물교환을 하거나 돈 주고 살 수 있는 물건이 아닐세. 지혜는 부지런한 자만 얻을 수 있는 선물이지. 오로지 부지런한 자만이 지혜를 찾을 수가 있어. 게으른 자나 어리석은 자의 눈에는 지혜가 보이지 않아. 지혜의 문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으나 그 문으로 들어가는 사람은 소수이지. 지혜를 찾게. 지혜를 열심히 찾다보면 자네는 성공과 만족을 얻게 될 걸세.




◇ 과거는 결코 변하지 않아. 하지만 자네는 오늘 자네의 행동을 바꿈으로써 미래를 바꿀 수가 있어. 이건 아주 간단해. 우리 인간은 늘 변화하는 과정 속에 있어. 따라서 우리는 그 변화의 방향을 바꿀 수 있는 거야.




◇ 인간이 겪는 슬픔의 상당 부분은 엉뚱한 사람들과 관계를 맺었기 때문이야.




◇ 자네의 친구나 친지들을 조심스럽게 사귀게. 시시한 사람을 친구로 사귄다면 자네의 인생도 그에 따라 시시해지고 말지. 만약 게으른 사람이 편하게 느껴진다면 자네의 인생은 이미 게으름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뜻이야.




◇ 현명한 사람의 조언을 거부하는 것은 바보들이나 하는 짓이라네. 조언은 사람을 안전하게 지켜주지. 현명한 조언은 모든 치명적 함정을 피해가게 만드는 생명의 샘물일세. 현명한 사람을 찾아가게. 자네게 이루고 싶은 일을 이미 성취한 사람들을 찾아가 그의 말에 귀 기울이게.




◇ 지도자의 역할은 남을 대신하여 투쟁해주는 것이 아니라네. 지도자는 인생의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낙담하지 말고 열심히 싸우라고 격려하는 사람이지. 자네도 현재의 어려움에 맞서서 열심히 싸우길 바라네. 그러면 미래에 푸짐하게 보상을 받을 걸세.




◇ 다른 사람이 당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신경 쓰다보면 당신은 자신의 의견보다는 남들의 의견을 더 믿게 될 거요. 남들의 의견과 허가를 받아야 하는 사람? 그런 사람의 미래는 보잘 것 없어요. 이걸 꼭 기억하세요. 남의 비판을 무서워한다면 당신은 아무것도 못하다가 죽고 말거예요.




◇ 대부분의 사람들은 망설이는 마음 때문에 그들이 하는 일에서 실패를 합니다. 내가 이 일을 해야 할까? 하지 말아야 할까? 앞으로 가야 할까? 뒤로 가야 할까? 이런 생각으로 머리가 복잡한 것이지요. 성공을 거두려면 단호한 마음에서 나오는 정서적 안정감이 있어야 합니다. 어려운 문제에 부딪히면 단호한 마음은 해결 방안을 찾아나서지만 망설이는 마음은 도망갈 구멍을 찾아 나섭니다.




◇ 단호한 마음을 가진 사람은 여러 가지 조건들이 딱 맞기를 기다리지 않습니다. 왜냐고요? 왜냐하면 조건이라는 것은 늘 완벽하게 들어맞는 법이 없기 때문이지요. 망설임은 전능하신 하느님께서 당신의 삶에 기적을 일으키는 것을 방해합니다. 그 분은 당신에게 비전을 주셨습니다. 그러니 단호하게 앞으로 나아가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기다리고, 의아해하고, 의심하고, 망설이는 것은 하느님의 뜻을 거역하는 것입니다.




◇ 우리의 인생은 선택에 의해 만들어지는 거예요. 먼저 우리가 선택을 하고 그 다음에는 그 선택이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지요.




◇ 기분이 나쁠 때면 나는 그 즉시 행복한 사람이 되겠다고 선택해요. ‘오늘 나는 행복한 사람이 될 것을 선택하겠다.;라고 거울을 보며 큰 소리로 말해요. 나는 설혹 슬픈 일이 있더라도 거울을 보면서 미소 짓고 웃는 답니다. 이렇게 말하는 거예요. ’하, 하, 하!‘ 그러면 곧 행복해져요. 내가 선택한 그대로 되는 거예요.




◇ 나의 인생, 다시 말해 나의 성격, 습관, 심지어 나의 말버릇은 내가 읽기로 선택한 책들, 내가 만나기로 선택한 사람들, 내가 내 마음 속에서 선택한 생각들의 총합이예요.




◇ 이것 또한 곧 지나가리라




◇ 무엇보다도 우리는 인생이 하나의 특혜라는 것을 잊으면 안 돼요. 인생을 가장 충실하게 사는 것은 저마다의 선택이랍니다.




◇ 하느님께서는 기도만 하고 기다리는 사람보다는 기도를 하면서도 일도 열심히 하는 그런 사람을 더 좋아하시지.




◇ 개인적 성장은 영향력을 가져오게 되어 있어. 일정 수준의 개인적 성장은 가족을 먹이고 입히는 기술을 가져다주지. 하지만 또 다른 수준의 개인적 성장은 상당한 영향력과 지혜를 가져다주어 사람들의 지도자가 되게 하지. 그리고 위대한 일을 하기 위해서는 위대한 리더십이 반드시 필요하다네. 이 리더십을 회피할 필요는 없어. 좋은 과일을 따오듯이 그 힘을 수집하는 것이 필요하지. 좋은 사람의 손에 주어진 힘은 무더운 여름날의 시원한 샘물과도 같아. 그 샘물을 찾아오는 모든 사람들을 시원하게 해주지. 그래, 물론 어떤 사람은 생활해 나가는 데 꼭 필요한 힘만을 원하기도 해. 또 개 중에는 자기 가족이나 그 밖의 어려운 사람들의 삶을 편안하게 해주는 정도의 힘을 획득하는 사람도 있지. 하지만 이런 사람들은 자신의 개인적 성장이 위태로워질 정도의 리더십은 추구하지 않아. 그런데 말이야. 사람들 중에는 자기가 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어떻게 보면 바보스러운 믿음을 가진 그런 사람들이 있어. 이런 사람은 인기에 영합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위해 엄청난 리더십을 원하지 이 사람은 끝내 거대한 힘을 얻어서 수십 만의 사람들로 하여금 그들이 꿈꾸던 세상으로 건너가게 해준다네.




◇ 우리는 지금의 우리보다 더 큰 존재가 되기를 두려워해. 하지만 그렇게 두려워하기만 한다면 우리가 아직 도달하지 못한 그 세계로 어떻게 사람들을 인도하겠어? 앞으로 더 나아가야 하네. 계속 찾아야 해. 나는 자네가 너무 멀리 있는 것처럼 보이는 빛을 찾아 나서길 바라내. 그건 정말 보람 있는 여행이 될 거야. 그렇게 하면 자네는 개인적 성장과 리더십의 등대가 될 것이고, 자네의 모범과 리더십을 통해 평범함의 바위에 좌초하려는 수많은 젊은이들을 구해줄 수가 있어.




◇ 올곧은 성품을 가진 사람은 머잖아 그 성품을 시험 당하게 되어 있네. 명예와 용기를 가진 사람은 곧 부당한 비난을 당하게 되어 있지. 하지만 그런 부당한 비난은 결코 진실을 움직이지 못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게. 비난을 피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 무엇인지 아나? 그건 비난에 대하여 아무것도 하지 말고 또 그 비난을 의식하여 진정한 자기가 아닌 엉뚱한 존재가 되려 하지 않는 것이지!




◇ 대부분의 사람들은 용서를 구하지 않아. 우리의 감정을 그토록 상하게 하고 또 우리를 그토록 화나게 만든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 줄 아나? 그들은 우리에게 잘못을 했다는 생각은 조금도 하지 않고 그들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지!




◇ 용서는 공짜로 나누어주는 선물이라는 거지. 내가 남을 용서해 주면 내 마음속에 있는 분노와 증오를 해소시켜 나의 영혼을 자유롭게 풀어놓을 수 있어. 이처럼 남에게 그저 베풀어준 용서는 또한 나 자신을 위한 선물이 되기도 하지




◇ 당신은 당신 자신이 믿음을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합니까? 당신은 일상생활 중에 믿음을 가지고 당신의 행동과 감정을 조절하고 있습니까? 모든 사람의 행동은 믿음과 두려움 중 하나로부터 비롯된답니다. 사실 따지고 보면 그 둘은 동전의 안과 밖 같은 것입니다. 믿음과 두려움은 아직 벌어지지 않은 일에 대한 기대감이거나 아니면 볼 수도 없고, 만질 수도 없는 것에 대한 마음의 자세이지요. 두려움을 갖고 인생을 살아나가는 사람은 늘 정신 이상의 가장자리를 맴돕니다. 하지만 믿음을 가진 사람은 영원한 포상 속에서 살아가지요.




◇ 믿음은 자기가 보지 못하는 것을 믿는 마음가짐입니다. 믿음의 포상은 궁극적으로 자신이 믿는 것을 보게 되는 것이지요.




◇ 이성에는 기적의 여지가 없지요. 그리고 궁극적으로 볼 때 이성 보다는 믿음이 더 충실한 안내자입니다. 이성은 어느 정도까지만 통하지만 믿음의 효력은 끝이 없습니다. 당신의 내일을 실현하는 데 당신을 가로막는 게 딱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당신이 지금 현재 집착하고 있는 의심이라는 물건입니다.




◇ 상황은 허약한 사람들을 지배하는 힘이지요. 하지만 현명한 사람은 그 상황을 자신의 무기로 삼습니다.




◇ 상황이 사람을 앞으로 밀거나 뒤로 당기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상황은 곰곰이 연구해야 할 일상의 교훈이고 또 새로운 지식과 지혜를 얻는 터전입니다. 일상생활에 지식과 지혜를 잘 응용하면 좀더 밝은 내일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우울해하는 사람은 현재의 자기 상황에만 몰두하고 그가 앞으로 고쳐나갈 수 있는 상황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 인생이라는 게임에서 하프타임의 스코어는 정말 아무 것도 아닙니다. 인생의 비극은 인간이 그 게임에서 진다는 것이 아니라 거의 이길 뻔한 게임을 놓친다는 것입니다. 인간인 당신이 도망치고 우회하는 것은 올바른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믿음이 없기 때문에 그 게임을 놓쳐버리는 것입니다. 당신은 계속 회피하기만 하면 위대함의 상태로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우회는 힘을 길러주지 않습니다. 우회는 인생의 교훈을 주지 않습니다. 당신과 당신이 이루고자 하는 위대한 일 사이에는 언제나 거인 같은 장애물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우회는 당신의 앞 길을 조금도 편안하게 해주지 않습니다. 또 원하는 목적지로 데려다 주지도 못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상황이 나쁘면 뒤로 물러섭니다. 앞길이 험난하면 속도를 늦춥니다. 그러나 이런 순간들이야말로 당신의 미래가 당신의 어깨 위에 걸린 바로 그 순간입니다. 펄떡거리고 고동치고 제지할 수 없는 운명의 힘이 당신의 정맥 속으로 빠르게 흘러가는 순간인 것입니다. 재앙과 고난의 시기는 언제나 위대한 사람들을 만들어내는 배경이 었습니다. 가장 강한 쇠는 가장 뜨거운 불에서 만들어집니다. 가장 밝은 별은 가장 깊은 어둠에서 빛을 내뿜는 것입니다.




◇ 당신의 모범, 당신의 행동, 심지어 당신의 결단 하나가 문자 그대로 이 세상을 바꾸어 놓을 수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겠습니다. 당신의 결단 하나가 이 세상을 바꾸어 놓을 수 있습니다. 당신이 세상을 바꾸지 못한다고 절대로 생각하지 마십시오! 당신은 할 수 있습니다! 당신은 할 수 있습니다! 당신이 내리는 단 하나의 결단이 세상을 바꾸어놓을 수 있습니다.




◇ 사람들은 ‘나를 따르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따릅니다. 아이러니컬하게도 리더십은 발휘해야만 비로서 리더십의 자격이 생기는 것입니다.




◇ 당신 또한 지금 이 순간 가시 울타리의 보호를 받으면서 살고 있습니다. 당신은 두려움을 느낄지도 모르지만 그 두려움은 하나의 환상에 지나지 않습니다. 당신이 이 지상에서 하기로 되어 있는 일을 완수할 때까지 당신은 다치지 않고 또 다칠 수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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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찾기 놀이




요즘 보물찾기 놀이를 하고 있어요.

얼마 전에

그녀가 제 자취방에 왔다 갔거든요.

그때 나보고 슈퍼에 가서

콜라를 사 오라고 그러더니

그 잠깐 사이에

온~ 방에다 쪽지를 숨겼더라구요.




거울이고, 책상이고, 뭐

눈에 보이는 데는 물론이고

얼마나 구석구석 숨겨 놨는지

아직도 한참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어제는 자려고 누웠는데

뭐가 자꾸 부시럭거리기에

베개를 뒤져 봤더니

그 속에, ‘잘 자~ 내 꿈꿔~’

그렇게 적혀 있었구요.




그리고 지금 보니까 화장실에도,

그 왜 휴지걸이 있잖아요, 그거에,

‘자기야 시원해?’

그러곤 웃는 눈 모양 두 개,^^

이렇게 그려져 있는 겁니다.




아유... 정말...




이 보물 WHr지가, 몇 개나 더 남아 있을까요?




그녀 덕분에 이 칙칙하던 자취방이 보물섬이 된 것 같습니다.

그녀는 정말 신기한 요정 같아요.
















선물에 대한 고정관념 버리기




우편함에서 편지 한 통을 발견했습니다.

손수 쓴 편지를 받아 본 게 언젠지...

거기다 크레파스로,

이렇게 삐뚤삐뚤한 글씨는

더 낯설고 신기했죠.




언뜻 보기엔 초등학생이 쓴 것 같아서

잘못 배달된 게 아닌가 싶었지만

다시 확인해 봐도

수신자엔 분명히 내 이름이 적혀 있더라구요.

조심스럽게 봉투를 뜯었더니

같은 글씨체로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왼손은 순수래...

왼손으로는 함부로 새끼 손가락을 걸어서

지키지 못할 약속을 한 적도 없고,

남을 미워하는 글도 써 본 적이 없으니까...‘

그러곤 지금 이 편지가

그녀가 왼손으로 처음 쓰는 편지라구요.

그녀는 이런 사람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이야기들을 알아내서는

내게 말해주고, 선물해 주고

그럴 때마다 난

눈도 코도 입도 없는 사람이 되는 것 같습니다.

늘 이렇게 아무것도 준비 못한 채 받기만 하니까요.

아... 더 좋은 방법이 떠오르지 않으면

집에 돌아가서 나도

생전 처음, 왼손으로, 긴 편지를 한통 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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