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ylontea 2003-11-19  

바쁘시다더니... 어느새 그렇게 많이..
안녕하세요??
그 사이 올라온 리뷰와 새로이 만들어진 리스트 보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마틴 가드너의 <이야기 파라독스> 보면서...
그전에 보았던 <아하! 바로 그거야>라는 책이 떠올라서 저도 제 리스트에 책 하나 추가하고 왔습니다.
전... 제 리스트에도 적었지만... <이야기 파라독스>도 좋았지만... <아하! 바로 그거야>가 더 읽을때 즐거웠었어요...
<이야기 파라독스> 거의 논리에 관련된 내용이고... <아하! 바로 그거야>는 좀 더 다양한??? 분야를 다뤄놓았다고 해야할까요... 물론 수학관련...
무심하게 그려놓은 듯한.. 그림체도 마음에 들고요...

잊고 있던 기억의 단편을 살리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
 
 
젊은느티나무 2003-11-19 18: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학예회, 예술제, 바자회, 학력평가가 11월 초에 연달에 끝나고 지금은 저도 조금 한가한 편입니다.
저는 아하! 바로 그거야라는 책을 처음 들어봅니다. 오늘 알라딘에서 한 번 찾아봐야 겠네요^^
어제 밤에 잠이 안 와서 리스트를 잔뜩 만들어 놓았어요~
그리고 요새 아이들과 학교 도서관에 가서 책을 많이 본답니다. 학교 도서관에는 주로 동화책밖에 없는 지라 아이들과 함께 동화책을 읽고 있지요. 제가 읽고 싶던 동화책이 저희 학교 도서관에는 몇 없더라구요.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추천해주고 아이들도 저에게 책을 추천해줍니다. 요새는 부쩍 아이들이 '선생님 도서관가요~'라는 소리를 많이 한답니다. 이제는 얘네들이 저보다 책을 더 많이 읽으려나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