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쥐(국내출간)
2.바퀴벌레(국내미출간)
3.레드브레스트(국내출간)
4.네메시스(국내출간)
5.악마의별(국내미출간)
6.리디머(국내미출간)
7.스노우맨(국내출간)
8.레오파드(국내출간)
9.유령(국내미출간)
10.경찰(국내미출간)
11.스탠드얼론(국내출간)


해리홀래시리즈 말고도 있는거 같지만 다 읽었나 해서 찾아보니 1번 11번 못 읽었네ㅡ 나머지 미출간도 빨리 나왔으면 하지만 뭔가 또 언제 읽을라나 싶기도 하고..

한때 앰아이블루 책읽고 재밌어서 출판사 책들을 주룩 나오는 족족 사고 사고 그랬던 기억인데 이제 낭기열라 블로그가 찾아지질 않네. 어떻게 된거지? 쩝쩝.

아 베개삼아 책 읽다 낮잠 자고 드라마 보다 낮잠 자고 하고 싶은데 (올만에 미드 시작해 볼려고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1시즌 받…) 둘째 얼집 방학시작하고 수족구에 짜증 대폭발 시연중이라 언제 내 시간으로 돌아갈지 앞이 감감... 곧 첫째 유치원 방학까지 겹칠터이니 쯧. 당분간 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읽고 있는 책인데 큭큭대며 웃으면서 읽고 있다.

제목이 왜 이럼 그러다가 무슨 이유가 있겠지 그랬더니 아직 허벅지 이야기는 못 읽었지만 다분이 성적인 내용을 포함한 여자 이야기가 너무 웃기고 적나라하다ㅋㅋ

와 이작가 젊은 작가 아니었나 하며 고개를 갸우뚱하는데 뭔가 되게 오래 산 냄새가 글에서 솔솔 풍겨 나와서 이상하다 했더니 아마도 조제 읽을쯤 같이 읽었던 모리에토 작가의 바람에 휘날리는 비닐시트를 이작가의 책이라고 막 우겨서

모리에토 또한 이 책의 작가로 착각하고 있던 거였다 .

아 난 요즘 내가 걱정된다 ㅜ

암튼 28년생 다나베 할머니를 68년생 모리씨로 착각하니 글이 이상하게 생각되는건 당연지사.

어쨌거나 글이 점점 우습지만서도 또 너무 과하다 생각은 안들게 유쾌하니 읽는 맛이 있다 ㅋㅋㅋ


댓글(0) 먼댓글(0) 좋아요(9)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스노우맨 형사 해리 홀레 시리즈 7
요 네스뵈 지음, 노진선 옮김 / 비채 / 2012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 재밌는데 무섭고 무서운데 다음이 궁금해서 도저히 안 읽고는 못 배기는 책. ㅋ

해리홀레 시리즈 중에 영화화 된다 했는데 해리홀레 누가 맡았는지 궁금하다 역자는 베네딕트컴버배치도 잘 어울릴꺼라 했는데 흠 난 반대 . 뭔가 해리에 비해 좀 너무 모범적임. ㅋㅋㅋ

암튼, 라켈하고의 끊어질듯 끊어지지않는 관계는 참 알 수 없는 노릇이고 오슬로에는 왜 그렇게 미쳤고 악랄하고 천재적인 살인마들이 자꾸 나타나는건가. 시리즈가 계속 될 수록 해리가 점점 비참해지고 어딘가 끝을 향해 걸어가는것만 같아 재밌게 읽을수록 안타까울 따름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 눅눅이가 온 사방팔방에서 스멀스멀 기어가고 있는거 같다.

제습기 진짜 진짜 사야지 !

댓글(4)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cyrus 2016-07-12 16:4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어두워지면 사방팔방에서 모기가 날아다닙니다. ㅎㅎㅎ

singri 2016-07-12 19:36   좋아요 0 | URL
모기가 애들한테만 가서 더 속상 ㅡ 눅눅이땜에 모기가 더 오는거 같고 ㅜㅠ 제습기 필

기억의집 2016-07-12 18:1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제습기가 뜨거운 바람이 나와서 이런 여름에 난방한 느낌 들걸요~ 저는 그냥 방 한켠에 놓고 빨래 말려요!

singri 2016-07-12 19:34   좋아요 0 | URL
장마기간 지나면 또 제습기 나몰라라 하는데 이번엔 아우 정말 눅눅이땜에 못살겠는 ㅡ
 

은희경의 중국식 룰렛 소설집이 나왔다고 창비에서 단편을 한편씩 뽑아내 단편하게 읽는 단편이라고 ㅋㅋ이벤트를 해서 신청해 봤다.

원래는 은희경의 긴 ㅡ 소설이 읽고 싶었던것도 같고 좀 나릇나긋한 소설이 읽고 싶어서였던거도 같은데

단편으로 가볍게 읽긴 했으나 좀 어렵기도 하다.

러시안 룰렛 아닌 중국식룰렛 ㅡ 뭔진 모르겠지만 걸리면 안되는 어떤거ㅡ 걸리거나 안걸리거나 어쨌든 도박같은건가 ?

그런식으로 연결시키며 읽은 단편은 `장미의 왕자` 한 꼭지다.

여러명의 남여의 `나` 들이 등장하는 가운데 파고들듯 수첩으로 등장인물들이 연결연결 되는 과정이 흥미로웠다.

그렇긴한데 너무 도식적이고 공감되지 않는 인물들이라 예전의 찰진(?) 느낌의 주인공들관 비교가 되었다. 내가 잘 이해를 못 해서이겠지만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