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가 서로의 독자일 수 있는 관계성, 

 거기에서 묘하게 오고가는 티키타카들, 

 그게 가능한 관계가 그닥 세상에는 많지 않다는. 

 존경심이 그제서야 일어나는 거겠지. 애정도. 

 머리 엄청 크고 덩치 엄청 큰 길냥이 한 마리 지나가고 계신다, 근엄하게.

 볕 좋으니 좀만 걷다가 쌍화차 후딱 마시고 와야지. 읽는 책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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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쟝쟝 2025-02-05 17: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시작하여야겠습니다. 찌뿌둥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