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 대한 오해
스티븐 제이 굴드 지음, 김동광 옮김 / 사회평론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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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적 결정론, 알게 모르게 우리 의식을 지배하고 있는 그 논리를 날카롭게 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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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7-11-06 15: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윈 진화론의 정통 적자를 케임브릿지의 도킨스가 자임하고 있지요.
하버드의 굴드는 후발주자인만큼 좀더 리버럴한 입장을 취하고 있지요.
일부는 관점차이, 일부는 전략적 선택처럼도 보입니다.
굴드가 요즘 표현으로 다소 '까칠'하지요.
과학도로서 저는 두사람의 지견에 중립적입니다.
역시 진화론의 주류는 도킨스, 굴드는 비주류인 셈입니다.
상호보완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굴드가 자신의 진화론적 관점에서 시회적 이슈에 관하여 평가를 하곤 합니다.


산딸나무 2007-11-06 16: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과학자들의 글을 읽고 있으면
때로는 시인같고 때로는 인문학자 같다는 생각이 종종 듭니다.
도킨스나 굴드의 글은 특히 읽는 재미가 더해서 좋아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