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12>
영국의 찰스1세의 폭정에 의회는 권리청원을 내세웠으나 이를 강제로 무마하려다 결국 체포되어 반역죄로 처형되는 결말을 맞는다.
찰스1세 사후 청교도 혁명이 일어나지만 크롬웰이 집권하면서 또 다른 폭정이 시작되어 국민들은 분노하게 된다. 그가 병으로 사망한 이후 영국은 다시 왕정으로 복귀한다.

<CH13>
루이14세는 신을 대표한다며 태양왕이라는 별칭을 가졌다. 베르사유 궁전을 지으며 화려하게 치장하면서 백성들에게는 세금을 높게 매겨 후반부로 갈수록 백성들의 화가 치솟는다.

<CH14>
독일의 제후국 브란덴부르크와 프로이센 왕국을 다스리던 프리드리히 1세는 에스파냐 왕위 계승 전쟁에서 군대를 파병해 신성 로마 제국을 도운 대가로 1701년에 황제로부터 ‘프로이센의 왕’이라는 칭호를 허락받는다. 그는 여러 차례 종교 전쟁을 통해 국익을 도모하며 군사력을 강화해 18세기에 독일 제후국들을 이끄는 강대국으로 성장하게 된다.

<CH15>
메사추세츠에 정착한 영국인들과 현지 부족민인 왐피노그족 사이에 물리적 충돌이 이어졌다. 그 결과 왐피노그족 추장은 살해되고 부족민들은 쫓겨나야 했다.
뉴프랑스 지역의 휴런족이 약해진 사이 현지 부족민인 이로쿼이 족이 공격하여 뉴프랑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한다.
영국 해군 제독의 아들인 윌리엄 펜은 퀘이커 교도로 아버지에게 쫓겨나고 결국 퀘이커 교도를 이끌고 미국의 펜실베니아에 가게 된다.

<CH16>
윌리엄 펜은 모든 이가 평등한 세계를 꿈꾸었다. 그러나 그곳이 자신의 국가가 아니라 결국 다른 땅을 점령하여 만들어지는 식민지라는 것이 함정! 프톨레마이오스의 천동설을 넘고 갈릴레오의 지동설을 넘어 아이작 뉴턴이 중력을 발견하는 과정은 언제 읽어도 참 흥미롭다. 존 로크가 이야기한 평등과 민주주의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영향력을 미친다. Western Ideas? 계몽이란 단어가 껄끄럽게 느껴지는 이유는 뭘까. 영국은 인클로저 운동으로 농업 발전을 이룬다.

<CH17>
표트르(영어로는 Peter) 1세는 누나인 소피아와 권력을 경쟁하다 군대가 자신 편에 서면서 오롯이 러시아를 다스리게 된다. 차르에 오른 그는 영국의 배와 해군을 부러워해 서쪽으로 진출하고자 했으나 부동항 밖에 없어 아조브 항구를 얻기 위해 싸운다. 그러나 오스만투르크를 넘어설 수 없어 결국 유럽을 여행하며 서쪽의 문화를 배운다. 수염을 깎고 옷을 그쪽 방식으로 입으라고 가위를 가지고 따라 다녔다는 것이 포인트!!!

<CH18>
아흐메트 3세 하의 오스만투르크는 서양의 영향을 받았고, 그는 튤립왕으로 불렸다.

<CH19>
벵골 태수인 시라지는 영국 동인도 회사에 불만이 있었다. 영국인이 윌리엄 요새 보강을 명령하자 대군을 동원해 체포하라 명령하고 이를 진압하기 위하여 지역 군이 맞서며 플라시 전투가 벌어졌으나 영국군이 승리하며 벵골은 영국 식민지가 된다. 영국은 인도 전역에 지배권을 강화한다.

<CH20>
청의 건륭제는 천하의 모든 책을 수집해 정리한다는 명령 하에 사고전서를 짓게 하고 보관을 위해 문연각을 세운다.
1750년대부터 시작된 정복 활동으로 주변 지역인 중가르, 위구르 등 서역, 베트남, 미얀마, 타이완에 손을 뻗친다.

<CH21>
북미를 두고 벌어진 유럽 국가들 간의 전쟁이 세 차례 일어났다.
슐레지엔 지역 영유권을 두고 전쟁이 벌어지는 동안(프로이센과 영국이 승리하여 유럽의 패권을 차지)하는 동안 미국에서는 영국과 프랑스 간 전쟁이 벌어졌다(영국이 승리).

<CH22>
비록 미국으로 건너가기는 했지만 영국인들은 본토와 같은 권리를 받기를 원했던 영국인. 차별적인 차 관세으로 말미암아 보스턴 차사건이 발생한다.
미국에서 식민지인들의 저항이 거세지자 영국 정부는 무력으로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더 많은 군대를 보냈다. 영국 정부의 의도를 간파한 식민지인들은 전쟁에 대비해 무장을 하기 시작하고 이는 미국 독립전쟁으로 이어지고 아메리카 식민지는 독립국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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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24-09-23 07:4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거리의화가 님 정말 엄청 성실하시네요. 하기로 한 건 또 반드시 해내시고요. 꾸준히 읽고 싶은 책도 읽으시면서 또 꾸준히 함께 읽는 책들도 읽어내시고 정말 멋져요!!

거리의화가 2024-09-23 07:57   좋아요 0 | URL
별말씀을^^; 저는 다락방 님처럼 다양한 활동을 하지 않잖아요. 조카랑 놀아주고 요리도 하시고 가족, 친구와 시간도 보내시고 달리기랑 요가도 꾸준히 하시니^^ 그게 얼마나 에너지가 필요한지 알기에 저는 그저 감탄만 합니다.
저 이번주부터 피티 운동 시작하거든요. 몸이 저질이라 걱정입니다ㅠㅠ 건강을 위해 포기하지 말고 이어가봐야겠어요.
다락방 님 한주 화이팅입니다!

건수하 2024-09-30 0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거리의화가님 글로 복습-예습중입니다 ^^ 피티 시작하시는 군요. 화이팅입니다 ^^

거리의화가 2024-09-29 18:21   좋아요 1 | URL
수하 님 제 글로 복습, 예습을 하시다니 민망하면서도 감사합니다^^
필라테스 욕심내지 않고 꾸준히 해보려고 합니다. 응원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