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마태우스 2004-07-16  

제가 좀 늦었죠?
이철수의집, 을 다른 분의 서재에서 봤는데, 원본이 님의 서재군요. 어려서부터 책을 좋아하셨다구요. 전 어릴 적 책을 워낙 안읽어서 님같은 분을 보면 약간의 컴플렉스를 느낀답니다. 그래서 제 글에는 깊이가 없습니다. 다시 태어난다면 어릴 적부터 책만 끼고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요... 하여간, 잘 지내 보도록 해요. 전 책 많이 읽은 분에겐 약하거든요.
 
 
로드무비 2004-07-16 19: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우스님은 어쩌자고 겸손까지 하시네요.^^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미완성 2004-07-16  

좋은 아침입니다^^
아, 결국은 해가 뜨는 군요.
로드무비님, 간밤에 좋은 꿈꾸셨나요.
녜? 아, 전 뭐....알라딘에서 놀았어요;; 로드무비님, 오른팔을 한 번 들어보세요. 오른손 손바닥을 한 번 보세요. 쪼끔만 시선을 내려보세요. 새끼손가락 아래로 쭈욱 내려오다보면...정체모를..아주 붉은 굳은살이 보이시지 않나요?
녜녜, 그게 바로 서재폐인의 산 증거인 겁니다..!

로드무비님이 제 서재에 놀라와주셔서 저는 참 감사해요. 근데요, 로드무비님의 글을 읽고 나니 또 다시금 저의 무식함의 끝없음이 홀라당 눈앞에 펼쳐져서 부끄러워져요. 뭐, 할 수 없죠뭐.
전 예쁘니까 이제부터 열심히 배우면 될 거예요, 그쵸?
그럼 앞으로 자주 놀러올께요.
오늘도 미모로운 하루되세요~~~*
 
 
로드무비 2004-07-16 1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멍든사과님, 사랑해요~~
 


로드무비 2004-07-08  

방명록을 보니 눈물이 핑 도네요~
요즘 제가 많이 거시기했나 봅니다.
오늘 아침 방명록에 들어와 보니 눈물이 핑 도네요.
누군가 저를 찾아주는 사람이 있다니...

남의 읽을만한 책 목록을 좀 훔쳐보리라 생각하고, 또
나의 주옥같은 글들을 좀 모아보리라 생각하고 방 만들었는데
코멘트에 정신을 더 빼앗기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도움으로 알차고 쾌적한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로드무비 2004-07-07  

와우! 저도...
안녕하세요?
조선남자님 서재는 며칠 전 이미 즐겨찾는 서재로 등록해 뒀었죠.
아아, 방명록이란 것이 있었다니!
알라딘 서재 참 좋군요.
저도 가끔 님의 서재에 찾아가겠습니다.
반갑습니다.
 
 
 


이럴서가 2004-07-07  

와우
이런 짓 익숙하진 않지만, 저 일등 했어요. 헤..

장마 때문인지 몸도 마음도 눅진하고 훕훕하고 그렇습니다. 뜨겁고 습도 들이찬 날엔 내리는 비에 대기의 포말이 생기곤 하는데, 그게 꼭 흐린 입김 내뱉는 모양새 보는 것처럼 아릿하고 애잔하고 그렇더란 말이죠.

종종 들를게요. 무사하세요, 긴 장마.
 
 
nrim 2004-07-08 0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이런... 내가 일등할 예정이었는데.. -_-;;;;

로드무비 2004-07-16 1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대수 서재 사진 정말 멋져요! 아무리 봐도...
(코멘트 입력하는 방법을 몰라서 이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