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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나문에서 순오기님이 선물해주신 시집
3가지의 색다른 표지가 있는데 내것은 관능적인 여인의 뒷태가 아름다운 표지이다.
표지만으로도 이 시집은 19금일거라고 예상할 수 있다.
루를 향한 시인의 사랑과 욕망이 적나라하게 담겨 있다.
한 여자를 향한 뜨거운 사랑의 편지에 살짝 민망하기도 부끄럽기도 그래도 실은 부러움이 더 크다. 얼마나 많이 사랑하는지 시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아름다운 구절이 간혹 내 마음을 사로잡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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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 2016-01-13 2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시리즈는 표지가 너무 근사해요.
마음에 쏙 듭니다.
그나저나 살짝 민망하고 부끄러운 사랑의 편지는 어떤 걸까요?
저는.... 막 궁금하네요. ㅎㅎㅎ

꿈꾸는섬 2016-01-14 10:50   좋아요 0 | URL
이 시리즈의 표지가 정말 근사하죠.
저도 마음에 들어요.ㅎㅎ
ㅎㅎㅎ낯뜨거운 표현들이 ㅎㅎㅎ 민망하고 부끄럽게 하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