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스탕 2010-09-17
꿈섬님~♡
오늘 정신없이 떠들어대는 탕이 상대해 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험악한 운전에도 잘 견뎌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ㅎㅎㅎ
집으로 오는길에 고속도로에서 뭔 생각을 했었는지 하나 먼저 빠져나갔다가 다시 올라타는 만행을 저질렀다지요 -_- 아.. 오늘 왜 이리 멍~한 상태에서 운전을 한건지..;;;
집에 오자마자 정성이 학원갈 시간이라서 챙겨 보내고, 1주일에 한 번 아파트에 장 서는 날이라서 나가서 이것저것 사오고 바로 지성이 들어오고 그러다 보니 문자 보내야징~~ 했던걸 잊었었네요. 이 정신머리... ㅠ.ㅠ
하여간, 오늘 날씨만큼이나 즐겁고 신나는 하루였어요. 맛난 커피 한 잔 통장에 잔고로 남겨뒀으니 다음에 찾아 먹을랍니다. 잔뜩 긴장하고 계셔야합니다. 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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