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섬님, 잘 가셨어요?
저도 잘 왔어요. 여긴 비가 전혀 안 왔나봐요.
그렇게 예습까지 하고 가신 소쇄원, 아마 잊지 못할 풍경이 되겠지요.
비가 그렇게나 퍼붓다니요. 빗소리 요란한 날이었어요.^^
신발 안이 다 젖도록...
그런데 같이 다니다보니 많은 이야기는 못 나눴네요.
이쁜 현수 목소리 전화선을 타고 들리더군요. 아이 귀여워라.
아이들과 행복한 나날 보내시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