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도가니
많은 사람들이 읽길 바라는 소설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이라 가슴은 아프지만 그것이 현실이고 진실이기에 어떤 누구에게라도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공지영의 탁월한 섬세한 언어와 함께하기에 더 좋았다.
32. 여행할 권리
정말 탁월한 여행서다. 여행자의 사유와 함께 즐거운 여행을 떠난 기분을 느꼈다. 김연수라는 작가가 결코 가볍지 않다는 걸, 소설도 좋지만 산문집도 정말 좋았다.
33. 사람으로부터 편안해 지는 법
<경우록> 사람들에게 스트레스 잘 받는 내게 꼭 필요했던 책.
34. 나를 바꾸는 글쓰기 공작소
나를 바꿀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나를 바꾸는 글쓰기에 정진해 보련다.
35. 이런 바보 또 없습니다.
부끄럽다는 생각과 함께 나도 그처럼 열정적으로 살 수 있을까? 죽는 날까지 열심히 살아야지.
36. 독서
책과 함께하는 인생의 의미에 대해 되새겨보았다. 책과 함께 늙어가면 무엇이 더 부러울까?
37. 야생사과
나희덕 시인의 신간, 너무 반가운 마음에 덥석 잡았는데 그게 마음이 참 많이 아렸다. 시인의 내면 세계에 대한 집요한 그 무엇을 생각하며 나도 참 아팠다는 생각을 했다.
38. 자유와 낭만의 공간 프랑스 기행
프랑스의 구석구석을 돌아다닌 느낌, 한때 꿈꾸었던 도시 파리, 언젠간 꼭 가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