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움직인 한마디,  무엇이 있을까?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전해준 이야기를 보면서, 나는 무슨 생각을 하면 살았던걸까? 싶었다. 

내가 살아온 삶은 늘 2% 부족하다고 늘 불만과 불평을 일삼았던 것 같다. 그래서였을까 내 삶은 늘 초라한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하지만 지금은 넘치는 삶보다는 부족한 삶이 좋고 화려한 삶보다는 초라하지만 평범한 지금의 삶이 좋다. 아이들과 남편과 함께 꾸려가는 내 가정도 소중하고 하루하루 쑥쑥 커가는 아이들을 볼때 세상에 나를 닮은 아이들이 이렇게 잘 자라간다는 사실이 뿌듯하다. 거기에 유치원 생활 잘 해나가는 현준이, 아무 탈 없이 잘 자라주는 현수, 그냥 보고 있기만해도 얼마나 경이로운지 모르겠다. 

그래도 내겐 아직 꿈이 있다. 내 전체 인생의 반도 미치지 않은 지금까지 나는 꿈을 꾼다. 아직 가보지 않은 수많은 길 중 하나를 반드시 걸어가고 싶다.  

최홍규의 <공부는 평생 하는 거야> 이우일의 <고진감래> 이희재의 <머뭇거리지 말고 시작해> 김신명숙의 <할 수 있는 일이면 과감히 행하라> 황정민의 <길은 언제나 어디에나 있다>가 나를 움직이게 한다. 나의 꿈을 향해서 걸어가라고 열심히 노력해보라고 속삭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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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9-07-08 16: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꿈섬님의 긍정적인 말씀들에 요즘 많이 배우고 있어요. 아, 흔들리지 말고 열심히 살아야지요..

꿈꾸는섬 2009-07-10 10:20   좋아요 0 | URL
만치님 부끄럽습니다. 저도 매일 흔들리지 말자고 다짐하는데 다짐처럼 잘 될땐 괜찮지만 그렇지 않을땐 참 많이 속상하더라구요. 그래도 뭐든 좋게 생각하려구요. 나쁜 생각은 나쁜일을 자꾸만 불러오는 것 같아요. 만치님도 즐겁고 행복한 날들 되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