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법 블럭으로 만들기를 하기 시작했다. 

총을 만들었다고 가져와서 제법 그럴 듯해서 사진을 찍었는데 사진사가 엉터리라 실물이 제대로 나오질 못했다. 

여하튼 참 잘 만들었다. 

우리집엔 총으로 된 장난감이 없어서 그런가 총에 대한 애착을 보인다. 현준아, 우린 총이랑 안친하게 지내도 돼. 알았지? 

근데 너도 남자는 남잔가보다 총이나 칼, 이런것에 관심이 많으니...다른 친구들 집에 있는 그 흔한 것들이 우리집엔 없으니 갖고 싶긴 하겠지만 이렇게 만들어서 가지고 노니까 엄만 이게 더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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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09-04-11 1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블럭으로 갖고싶은거 만들어 놀고 다시 새롭게 진화(?)시키고 하는 차원에서 블럭은 참 좋아요. 뒷정리랑 그 소음이 문제지만요 -_-
곧 현수도 만들겠다고 같이 머리 맞대고 꼼작거리겠군요 ^^

꿈꾸는섬 2009-04-12 20:17   좋아요 0 | URL
둘이 머리 맞대고 꼼작거리는거 생각만해도 좋네요.ㅎㅎ
자기가 갖고 놀던 건 대부분 현준이가 치우니까 크게 걱정은 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