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영 작가의 등단작인 <동트는 새벽>과 90년에 발표한 다수의 소설들을 2006년 개정하여 다시낸 소설집이다. 

중고샵에서 건지고 내내 즐거운 마음으로 이 소설을 만났다. 

<사랑하는 당신께> <꿈> <인간에 대한 예의> <무엇을 할 것인가> <무거운 가방> <절망을 건너는 법> <잃어버린 보석> <손님> <동트는 새벽> 

어느 것 하나 마음에 들지 않은 것이 없는 소설집이었다. 현준이의 유치원 생활에 대한 실망감을 이 책을 읽으며 달랬는데 이제 무엇을 하며 달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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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모리군 2009-03-17 09: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왠지 그리워지는 이름이네요.

꿈꾸는섬 2009-03-17 23:50   좋아요 0 | URL
공지영의 소설은 제겐 늘 위안이 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