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준이 유치원에 보내놓고 현수 재워놓고 이번달엔 무엇을 할까 고민한 결과 그동안 미뤄두었던 고래가 그랬어를 열심히 읽고 리뷰를 올려야겠다고 생각했다.
오늘까지 읽은게 54호, 앞으로도 열권정도는 더 읽어야할 것 같은데 정말 이번 달 안에 마무리 지을 수 있을까? 읽는 건 할 수 있는데 아무래도 리뷰쓰는게 힘들 것 같은 불길함이 엄습한다. 그래도 고래에 대한 나의 애정을 갖고 열심히 읽고 써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