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친정나들이를 했다. 친정동네 놀이터는 관리가 잘 되어 있는 편이라 아이들이 놀기 편하다. 그래서 집으로 들어가기 전에 놀이터에 들러 아이들 신나게 놀게 해주었다. 잔뜩 멋을 부리고 나간 현준이는 구두를 신어서 조금 불편했다며 다음부턴 운동화를 신어야겠다고 하고, 현수도 제법 이리저리 뛰어다며 미끄럼도 혼자 타며 잘 놀았다. 어느새 아이들이 훌쩍 자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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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09-03-02 1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남매가 완전 국화빵이군요.
천진스러운 모습으로 인해 귀여움이 배가됩니다. ^*~

꿈꾸는섬 2009-03-02 23:18   좋아요 0 | URL
ㅋㅋ국화빵..맞아요.ㅎㅎ

바람돌이 2009-03-02 2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둘이 너무 많이 닮았어요. 어찌나 예쁜지... ^^ 근데 밑에서 두번째 현수 사진은 설마 넘어진건 아니겠죠?

꿈꾸는섬 2009-03-02 23:45   좋아요 0 | URL
미끄럼타고 내려와서는 저렇게 눕더라구요. 하는 짓이 귀여워서 찍어둔 거예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