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6눈꽃

아이들

눈꽃

개구쟁이 남편
한달반만에 내린 눈이 반가워 아이들 무장시켜 밖으로 나가 눈구경하며 신나게 놀았다. 정말 오랜만에 많은 눈이 내렸다. 아이들보다 더 신나게 눈을 뭉쳐 우리를 향해 던지던 남편 덕에 더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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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모리군 2009-01-19 1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핑크공주님이네요~
아 저도 눈싸움 하고 싶어라~

꿈꾸는섬 2009-01-19 1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추워서 그런가 눈이 잘 안뭉쳐지더라구요. 그런데도 울 남편은 잘도 뭉쳐서 던졌죠.

순오기 2009-01-20 0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함박눈은 잘 뭉쳐지는데 함박눈이 아니었나 봐요~
눈오면 애고 어른이도 다들 강아지처럼 좋아하죠~ ^^

꿈꾸는섬 2009-01-20 00:18   좋아요 0 | URL
ㅎㅎ맞아요. 정말 많은 눈이 내려서 온통 하얗게 변한 곳에서 발자국 남기며 걷는 것도 즐거웠구요. 눈밭에 자꾸 넘어져도 방실방실 웃더라구요.

향기 2009-01-21 0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대구에도 저렇게 눈이 펑펑왔으면 좋겠어요, ^ ^ 아빠와 딸이 너무 행복해보여요 ^ ^
저도 빨리 결혼하고싶어요섬님 ㅋ

꿈꾸는섬 2009-01-22 10:50   좋아요 0 | URL
ㅎㅎ대학원 진학하셔서 열심히 공부하시고 좋은분 만나서 좋은 가정 이루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