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

월말에는 언제나 그렇듯 공과금에 이것 저것 결제하느라 컴퓨터를 오래 붙잡고 있는다. 그런 날이면 아이들은 더 보채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아이스크림을 쥐어 준다. 그러면 언제 괴롭혔냐는 듯이 아이스크림 먹느라 엄마를 덜 괴롭힌다. 그 사이 얼른 볼 일을 마치고 사진 한장 찍어 주었다.

어제 미용실에 다녀와서 파마하고 싶다는 큰애 파마하고 둘째는 자는 걸 몰래 말아주었는데 하룻밤 자고나니 엉성하다. 그래도 나름 귀여운 듯^^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조선인 2008-12-02 1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호 진짜 귀여워요.

꿈꾸는섬 2008-12-02 23:15   좋아요 0 | URL
귀엽다니 성공했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