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퓰리처상 수상 시인, 메리 올리버가 아주 아름답고 투명한 산문을 썼다.' 알라딘 책 소개가 된 첫 문구만 봐도 멋지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지인이 급하게 읽다가 행간을 놓치게 될까봐 아주 천천히, 천천히 읽고 있다는데 어찌 궁금하지 않겠는가. 얼른 주문해서 배송 기다리는 중이다.
- 지금 배송왔는데 책이 참 예쁘다.^^-
처음 읽는 작가의 책이라 조금 망설여지고 내용이 너무 센 것이 아닌가 하는 소심한 걱정이 있었지만 추천 글들을 보니, 믿고 싶어진다. 화끈하게 진솔하게 재미있을 것 같다는.
<'요리사가 너무 많다'는 렉스 스타우트의 대표작으로 개성 넘치는 탐정 콤비 네로 울프와 아치 굿윈의 만담 같은 대화,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플롯, 정통 추리 소설에서 볼 수 있는 범인 찾기의 즐거움이 한데 어우러져 있다. 고 소개되어 있는 1938년 고전 추리소설이다. 오랜만에 고전 추리소설이 주는 담백함을 맛보고 싶다.
존 딕스카의 '화형법정'은 말할나위 없이 좋다. 그저 나는 존 딕스카의 추리소설이 좋다고 말할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