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을 다른 분야의 책들보다 더 좋아하는 편이고 꾸준히 읽고 있다. 그중 완전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특히 소설을 읽다보면 이야기의 '힘'에 매료되어 정신없이 읽기도 하고 또 때론 읽는 게 아까워서 다른 책보다 더 오래 붙들고 있게 만드는 책들이 있다. 읽으면서 작가의 놀라운 재능에 가슴에 설레고 다른 세상이 펼쳐지는 것 같아 행복해지는 책들이다. 

  

책이 출간되자마자 구입하고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가득할 것 같아 아껴둔 책이다.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이야기의 놀라운 힝을 보여준다. 작가의 다음 작품도 기다려진다.

 

 

 

  

 하멜른의 피리부는 사나이를 모티브로 한 판타지 소설이다. 열세 살을 앞둔 써틴의 집안 대대로 600여 년간의 비밀과 맞서는 이야기이다.  700페이가 넘는 분량이지만 순식간에 읽힌다.

 

 

 

 

    

 이 책도 출간되자마자 구입하고는 아끼고 있는 책인데, 친구들의 적극적인 권유로 조만간 읽을 책이다. 멋진 소설을 만나는 것은 항상 즐겁다.

 

 

 

  

 

 

 작가의 놀라운 박식함과 준비과정을 생생히 느낄 수 있는 놀라운 책이다. 종교, 국경을 뛰어 넘어 유대교 필사본을 보호하려는 책을 사랑하고 지키려한 자들의 이야기이다.

 

 

 

  

 가장 좋아하는 작가 중 한 명인 오르한 파묵을 만나게 해 준 책이다. 사실 읽을 당시만해도 작가를 알지 못한 상태에서 읽게 되었지만 곧 오르한 파묵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푹 빠지게 만든 책이다.

 

 

 

 

  

 

 

 

 

 

 

 

 댄 시몬스의 '히페리온'은 더 말할필요가 없다. 읽어봐야 안다.

 

 

 

 

 

  

  

 마이클 코넬리는 추리소설 작가이면서도 이야기의 힘에 비중을 많이 두는 작가이다. 그의 소설을 읽다보면 추리소설이라는 생각보다는 이야기 속에 빠지게 된다.

 

 

  

 

 

 기대하고 있는 책

 

 

 

 

 

 

 찰스 디킨스의 '위대한 유산'은 읽을 때마다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책이다. 청소년 시절에 읽었을 때의 느낌과 성인이 되어서 읽었을 때 또 다르게 다가온다. 올해 다시 세 번째로 읽어볼 생각이다. 영화도 좋았다.

 

 

  

 

 

 작가 헨리 제임스를 알게 해준 소설이다. 고전이지만 지금 읽어도 새롭게 느껴지는 작품이다. 수많은 복선과 여러 해석이 가득한 소설이다. 읽는자의 시각에 따라 내용도 결말도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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