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깊어지는 계절에 읽고 싶은 책들을 골라 본다. 책은 장르를 가리지 않고 좋아하는 편이지만 가을, 겨울에는 진지하고 무게감이 있는 소설과 그윽한 에세이를 읽고 싶다. 물론 가볍고 행복해지는 책도 함께.......
진지한 책들을 내리 읽고나면 머리와 마음은 휴식을 원한다.
그럴 때 행복하게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준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