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인 1930년대, 중국과 일본 그리고 조선의 점이지대인 북간도(연변, 동만)를 배경으로, 조선과 중국의 항일 전사들의 유격구 활동과 당시 간도를 주축으로 한 민족해방운동진영을 벌집 쑤시듯 뒤흔들어놓았던 '민생단' 사건을 모티프로 한 김연수의 장편소설.
- 알라딘 책 소개 글 -

을 읽고서는 김연수 작가가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그 시대를 치열하게 살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장편소설로 내어 놓았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읽고나서 뿌듯함을 느끼려면 꼭 읽어야 겠구나하는 생각을 해본다.  김연수 작가의 글은 담백하고 진지하면서 뭔가 계속 말을 걸어오는 힘이 있는 것 같다. 이번에도 기대를 해보면 표지미정인 책 표지를 보면서 웃는다.^^

 

 

미스터리 작가 누쿠이 도쿠로의 데뷔작 <통곡>. 일본을 경악시킨 희대의 범죄, 유아 네 명을 참혹하게 살해한 '미야자키 쓰토무 사건'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 알라딘 책 소개 글  중 -

유아 네 명을 참혹하게 살해한 이야기를 모티브로 했다는 점과 소설 속에서 제대로의 반전과 통곡이 있다고 하니, 웬지 읽기도 전에 가슴이 답답해져 오면서도 기대가 되는 작품이다. 작가는 이런 끔찍한 상황을 어떻게 풀어냈을까?

 

 

 

윌리엄 예이츠 버틀러는 아일랜드 국민시인이자 1924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분이 쓰신 켈트의 신화,민담, 전설을 직접 체험하거나 채록하여 수집한 작품이라고 한다. 워낙 신화이야기를 좋아하는 지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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