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에서 ' 펌 프보이즈' 마지막 공연이 지금 한창 진행되고 있을 것이다.
친구와 난 어제 저녁 8시 공연을 열광적인 마음으로 보고 즐겁게 즐기다 왔다.
매번 멋진 노래, 연기, 춤으로 자신들의 모든 것을 표현해주는 그들이 참 부럽다는 생각을 들었다.
삶을 열정적으로 산다는 것 ...
그 자체로 빛나 보인다.

공연이 시작하기 전에 보여준 멋진 배우의 쇼맨십도 가슴설레이고 즐거웠다. 헤~^^;;
같이 간 친구는 다른 배우들 거의 안보고 순정만화 주인공과 터프함을 갖춘 기타리스트한테만 시선을 두더라...히히~~
그들의 다음 작품도 기다리는 마음에 벌써부터 설레인다.
행복한 마음을 갖는다는 것...
아주 사소하고 순간적일지라도 심심한 일상을 빛나게 만들어 준다.
어제의 '펌프보이즈' 공연이 그랬고 좋아하는 배우가 그러했다.
당분간은 계속 행복한 마음으로 지내보련다. ㅋ

 
*사진찍는 시간에 바쁘게 찍었더니 제대로 된 사진이 없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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