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와이프 2 - 양희승 대본집
양희승 지음 / arte(아르테)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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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에 1권을 읽고 이제서야 2권을 들다니...... 나도 참, 어이가 없긴 하지만 게다가 기억력도 안 좋은 인간인지라 2권이 제대로 기억이나 나려나 했더니만 2권 앞부분에서 1과 연결되는 내용이 있다보니 2권을 늦게 들어도 아하~하며 이야기가 이어진다.  1권을 너무 잼나게 읽어서 2권도 기대기대 하며 스타트~

2019년을 이 책으로 스타트 끊었다.  잡고도 역시 책장 슉슉~

비록 드라마는 안 봤지만 지성과 한지민의 음성지원이 되는듯한 기분으로 읽다보니, 게다가 둘의 연기를 평소 봐 왔으니 이 장면에선 어떻게 연기했을까?  하는상상만으로도 글 읽는 맛이 더 했다.  개인적으로 예전 비.숲 드라마는 드라마로 너무 재미나서 읽기 시작했었지만, 아는 와이프는 비록 드라마는 안 봤지만 책만으로 상상하는 맛이 더 해져 각자 나름의 맛이 있는것 같다.  사실 2권 읽고 드라마 챙겨 볼까 생각도 했었지만 역시나 내 상상으로 남겨두는 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아서 그냥 책으로 드라마를 보는 걸로 대신.. (솔직히 귀찮아서란 말을 왜 못하니! ㅋㅋㅋㅋㅋ)


타임슬립이 워낙 요즘 드라마에 대중화(?) 되다보니까 많이 본 설정이긴 하지만 역시 대본의 힘에따라 그리고 연출, 연기 이렇게 삼박자가 맞는다면 드라마가 히트 칠 수 밖에 없지만 일단 대본만 본 입장에선 엄지척~

글이 군더더기가 없고, 탁탁 치고 가는 장면이 급속도로 빠져들게 만든다.  1권에서 인생을 바로 뒤엎어 버리고 새로운 마누라(?)를 맞이한 주혁, 하지만 부잣집 딸인 혜원때문에 자신의 부모님은 눈치를 봐야하고 자신조차도 불편한 상황이 된다.  거기다 전 와이프였던 우진이 자신의 지점으로 발령이 나니 거참, 전 와이프와 지금의 와이프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이란.......

그래도 어쨌거나 이길로 가나 저길로 가나 인간이란 존재 자체가 결국 후회의 연속인 삶 아니겠는가.  전 와이프 우진의 변한 모습에 진저리가 나서 새로운 삶을 찾아 부잣집 사위가 됐지만 결코 행복하지 않은 주혁.  왜 너는 그자리에서 안주하지 못하고 갈팡질팡이니?  예전엔 부잣집 사위 자리를 원했지만 막상 갖고나니 또 예전 와이프가 그리운거니?

사람의 욕심이란 끝이없다.  하긴, 예전의 기억이 아예 없이 우진과 마주친다면 그리 갈등하지 않을 수도 있건만 전 와이프였단 걸 고스란히 간직한채로 다른 와이프와 사는 형국이니 어쩔수 없긴 하다만......


우진은 우진대로 아무것도 모르지만 자꾸만 주혁에게 눈이가고 관심간다.  결국 이어질 사람은 이어지는 것인가?  이러저러한 돌고 돌아 만나도 결국 주혁과 우진인 셈.

대신 다른 사람과 살아봤다고(?) 주혁은 우진의 소중함을 더더 깨닫게 된다는 게 요지인데......

그니까 꼭 다른사람의 삶을 살아봐야 지금의 행복함을 깨닫는 다는 건가?

만약, 그러니까 혜원이라는 부잣집 딸이 그렇게 날카롭지 않았다면?  자신의 부모에게도 엄청 잘하고 여러모로 잘해줬더라도 전 와이프 우진에 대한 마음이 그대로였을까?  갑자기 책을 덮으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다.  이러나저러나해도 결국 주혁의 선택은 우진이었을까? 하고.......

물론 눈에는 계속 밟혔겠지만.....  무조건 우진은 아니었을지도...... 아무리 인연은 서로 이어져있어 뗄래야 뗄 수 없다지만, 어찌보면 주혁은 과거 우진과의 삶에서도 만족하지 못했고, 현재 혜원과의 삶에서도 갈팡질팡.  마지막은 우진의 확신으로 결국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 과거와는 다른 삶을 살아가고 우진을 도우지만 어찌보면 주혁의 이 모든 갈등으로 이야기가 시작되고 갈등이 야기된건 아닌가 싶다.  결국은 지금의 삶에 만족하면서 최선을 다하란... 뭐 그런 느낌을 받긴했지만, 해피엔딩이어서 다행이라고 하지만, 뭔가 좀 생각이 많았던 대본이었다.  둘의 인연보다 주혁의 갈등하는 모습이 너무 안타깝고 싫었던 느낌도 있다.  현실에서 제발 최선을 다하고 삽시다.  뭐, 결국 주혁도 마지막엔 그런거지만서도.......  결론은 지금 옆에 당신곁에 있는 당신편이 최고라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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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방구 학습법 - 성적을 10배 올려주는
에노모토 가츠히토 지음, 이주희 옮김 / 타임주니어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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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엄청 꼼꼼까진 아니고, 좀 정리하는걸 좋아하긴 하지만 (청소하는거 빼고.;;;) 이 책은 읽고 그다지 내가 뭔가 도움을 받은게 없어서 리뷰 쓰기도 뭣하다.  결혼전은 사실 지금보다 더 꼼꼼했어서 이것저것 정리해서 합계내거나, 평균내는거 좋아해서 이래저래 표시도 많이 해놨었는데 결혼하고는 아이들이랑 살다보니 삶에 치여서 그런지 회사가 아니면 대체로 꼼꼼하게 뭔가를 정리하지 못하게 되고 스스로도 귀찮아서 이젠 손놓게 되는경우가 많아서 이 책이 비록 내가 문방구를 쓰진 않치만 읽어보고 나한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솔직히 뭔가 하나라도 건진다면 그걸로도 족하다 싶었는데, 읽어보니 어찌보면 내가 대충은 다 하고 있거나 그외엔 내가 딱히 지금은 그리 필요치 않은 부분들이 많아서 그냥 나는 읽고만 만 그런 책.


사실 이 책을 들 생각조차 못 했었는데 엊그제 책을 또 박스에 싸면서 아이가 이 책을 얼른 읽고 자기에게 달라고 하기에 알았다고 하면서 받자마자 하루만에 휘리릭 읽어치운 책.


개인적으로 제목만 보고는 문방구에 있는 물품들을 어떻게 사용하고 뭐 이런 상상한거 까진 비슷했는데, 그래도 내가 기대했던 이야기와는 딴 방향으로 간 느낌도 살짜기 든다.  문방구에서 물건 찾기 놀이 정도로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라 문구를 활용해서 좀 더 효과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거나 자료들을 정리할 수 있는 기술들을 꼼꼼하게 체크해서 이야기 해주는 것.

나는 활용을 좀 하는 편이라 그다지 실용적이지 않았지만 우리 아이가 읽는다면 꽤 괜찮을 것도 같았다.  나와달리(?) 정리를 그리 즐기지 않는 아이라서 이 책에서 나온 것들의 반이라도 따라 한다면 효율적으로 공부 할 수 있을거 같은 느낌.

그러나 저러나 어차피 어제 눈**학습지도 TV보면서 세시간을 붙잡고 있는 아이에게 내가 무슨말을 하리요만.........

TV켜고 공부 하지 말라고 말 못하는게 나도 어릴적에 그런식으로 시험공부도 했었지만 난 멍때리며 TV를 보기보단 혼자 있을때 심심하니 떠드는 소리 들으며 공부하는 습성이 있었던터라 아이도 그런건가 싶어서 말 안했는데 그냥 우리 아이는 TV보고 싶어 그렇다는 거.  나도 한심한 부모인게 나는 되는데 왜 너는 안돼? 이런 의문을 품고사는 그런... 엄마라는 거.  모두 틀린데 말이지....  그래서 이 책도 나는 도움이 그닥이지만 우리아이한테는 유용할지 모른다는 희망을 가져본다.  정리를 잘 못하는 사람들에겐 나름 유용할 듯한 책이기도 하다.


문구를 좋아하는 딸램이라면 더더욱 필요한 책이지 싶다.

표지는 만화같아서아이도 좋아한 듯 한데, 아직까진 읽는 모습을 못 봤다.  너 책은 지금 읽고 있는거냐? ㅋㅋㅋㅋ

그냥 갖고만 싶었던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래도 일단 책은 좋다고 하니 그걸로 된걸로..

정리는.. 아직 달나라에서 계속 머물고 있지만 말이다.  이 책 읽고 이제 좀 정리 하는 아이가 돼 줬으면 좋겠구만.

꼼꼼한 성격도 좀 필요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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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동화, 소설..잡다하게 이것저것 다 해서..총 108권..누적 1327권...(2007년부터 기록인지라..) 암튼.. 2018년 얍삽하게(?) 100권을 넘기긴 했습니다.  그치만.. 음..아무래도 생각만큼..못했어요..2~4월동안 너무 책태기에 빠져서 거의 책을 안 들었더니 이런 결과가 나왔네요..아쉽구로..ㅠ .ㅠ;;;

2019년에는 좀 더 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일 길었던 책이 발다지 아저씨의 "죽음을 선택한 남자" 590여페이지 였던 걸로 기억하는데...작년에 길었던 책보다 페이지가 더 준 느낌이네요..작년보다는 27권 덜 읽었고, 6,831페이지를 덜 읽었다는게 팩트입니다..ㅠㅠ

갈수록 늘어야하는데 줄어드는건 좋은거 아닌데.쩝.. 올해는 더 늘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와중에 소설이 26권.. 동화 39권..여행1권, 역사2권...에세이3, 시3, 요리1, 육아1...등등.. 암튼..

생각보다 골고루 읽었지만.. 역사관련 책이 적다는 건 늘 아쉬움으로 남는군요.. 역사 좋아한다고 하면서도 실지로는 별로 안 읽는다는 게 함정..ㅠㅠㅠㅠㅠ 반성해보며..올해는 사서 쟁인 역사관련 책을 좀 더 파 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나마..제책 55권 읽은 책 중 반은 제가 산 책이거나 선물받은 제꺼 였다는 것에 위로를 해봅니다.  숙제가 아니라..^^;;

 


들숙날쑥이긴 한데...그래도..나름 100권대를..(비록 동화일지라도) 유지한것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의외로.. 저는 9월에 책을 좀 많이 읽는 듯 합니다.  못 느꼈었는데.. 그외는 1월..새해니까 반짝.. 12월은 마지막 달이니까..힘줘서 바짝...

그외 나머지 달은 그냥저냥이네요..

특히나 2~4월대는 늘 좀 바닥을 기는 경향이 있군요..흠..

그래프를 보니 확실히 제 책 읽는 패턴이 보여서 좀 살피면서 읽어야겠어요.. 좀 더 가열차게..


암튼..2017년보다 이래저래 못해서 그닥 좋은 그래프는 아닌듯한 아쉬움이 많이 남는 2018년입니다.

그래도 초반 3달정도 책 안 본거 딱히 후회는 없습니다만.. 결국 그게 또 이렇게 마무리로 나타나니..ㅡ.ㅡ;;;

올해는 책태기 없이 쭈욱~ 읽을 수 있는 스스로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물론 구입자제도..요망..ㅋㅋㅋ


자, 모두들 2019년에는 즐겁게, 가열차게 읽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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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님, 안녕! 산하어린이 161
유순하 지음, 이혜주 그림 / 산하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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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는 내 스탈이 아니지만, 요런 아이들 책이 읽다보면 꽤 재밌는 경우가 많아서 2018년을 보내는 마지막날을 이 책으로 보냈다.  꾸벅꾸벅 졸면서 읽었던 거 같네.  잠은 오는데 뭔가 꼭 마지막날 기념으로 한권은 클리어해야할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으로 읽었고만.

고양이님이라니... 도대체 뭔 얘길까나 했더니, 읽어갈 수록 블로그 하는 내 이야긴가 했었다.

그니까 동생과 맨날 토닥거리지만 블로그는 열심히 하는 주인공에게(그새 또 이름 까먹고..ㅋㅋ) 어느날 "고양이님"이라는 별명으로 덧글이 달렸다.  좋은 말도 해주고 위로도 해주고, 그래서 고양이님이 궁금해서 블로그에 들어갔더니 뭔가 자신과 동생의 이야기와 너무 비슷한 이야기들이 올라온다.  오늘 동생과 싸웠다고 하면 고양이님이 그와 관련된 자세한 이야기가 올라온다.  어라? 이건 동생과 내 이야긴데.... 하면서도 고양이님의 정체를 완전히 파헤치진 못한다.



엄마인지 아빠인지 의심을 가지지만, 당최 범인(?)을 알 길이 없다.  심지어 아빠인 듯해서 아빠에게 물었더니 아빠는 오히려 무슨얘기냐고 되묻는다.  음, 이건 내 느낌이지만 고양이님은 아무래도 주인공의 엄마인 듯 하다.  하는 행동이나 말투나 전체적인 느낌이 여자인 느낌이고, 엄마가 아이들과 이 책에서 소통도 많이 하는 거 보니 아무래도 고양이님은 엄마인듯.

물론, 끝까지 고양이님의 정체는 밝혀지지 않는다. 

아이들 책이라 조금은 유치할 수 있지만, 의외로 또 읽어보면 이런책이 잼난다.  요새는 동화책을 오히려 아이들보다 내가 더 좋아하는 지경이니까 이런 책 읽는건 나름 유쾌한 만족을 준다는 거.



요즘 큰 아이가 저학년들이 읽는 글밥 적은 책보다 이렇게 글밥이 많고 어느정도 두께가 있는 책을 원하고 있다.  그 덕분에(?) 나도 일부러 이런책을 얼른 읽고 큰 아이에게 얼른 넘겨주는 상황.  이 책도 다 읽고 줬더니 막 좋아한다.  뭔가 서서히(?) 책에 관심을 갖는 느낌?  나는 너무 책을 안 좋아하는 아이인 줄 알고 동화책도 일부러 얇은 것으로만 줬더니 그런 책은 이제 시시해서 싫다고 한다.  의외로 학교에서 책도 좀 빌려 읽는 모양이고...... 뭐, 그렇다고 기대는 금물이지만 나름 작은 희망은 보이는 듯한 기분.  책장을 휘 둘러보고 일부러 고양이님 안녕 같은 책을 찾아내서는 빨리 읽고 달라고 하는 지경이니....

나는 또 내가 동화를 좋아하다보니 그냥 줘도 될 걸 꼭 먼저 읽고보고 아이에게 주는 건 무슨 병이람.

어쨌거나 나쁘지 않았던 이야기 책.  블로그를 하는 동질감으로 그리고 블로그에 책을 읽고 리뷰를 올리는 동지애로 이 책은 나름 재밌게 읽었다.  여전히 표지는 내 스타일이 아니지만 말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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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가 될래요! 바비 직업 동화 7
오지현 옮김, 티노 산타나 외 그림, 수전 마렌코 글 / 예림아이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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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의 직업시리즈 이제 마지막 권.  다른 책도 아이가 사달라고 하는데 절판된 책이 많아서 우리집에 있는건 고나마 여섯권 정도 되나보다.  없는 거 사달라고 유일하게 조르는 책이 이 책.

다른 책은 다 읽어놓고 이 책은 어째 손이 잘 안가서 묵혔다가 이제 읽었다.  바비 스타일은 내 스타일이 아닌데 우리 아이는 이런 스타일이 좋은가 보다.  하긴 뭐 이쁘긴 하지.  늘씬늘씬 게다가 이 직업시리즈에서 보면 못하는 것도 없는걸 뭐. ㅋㅋ

물론, 직업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기 위해서 바비가 뭐든 다 잘 하는 걸로 나오는 거지만 여러권을 한꺼번에 읽다보니 바비가 뭐든 다 잘하는 거 같아서 능력자.. 막 이런 기분만 든다는 거.

여튼, 이번엔 화가다.  바비가 친구랑 자신의 애완견 그림을 그리기로 했다는 거.  캔버스에 쓱싹쓱싹.  그림도 어찌나 잘 그리는지.......

전문가의 그림이야기는 아니지만 바비가 그린 그림들 나쁘지 않네.  나도 어릴적엔 그림 좀 그린다고 혼자 착각하고 살았었는데 자라고 보니 그림은 커녕...ㅡㅡ;;; 맨날 그게 그거고, 창의력 제로고...  그림 잘 그리는 사람들 넘나 부럽다는 거.



그림도구에 대한 설명들, 그리고 화가의 미래까지 직업에 관련한 이야기들이 나와있다.  직업으로서 화가는 어떠려나?  예술은 배고프다는 말도 있던데......  그래도 엄청 유명한 화가들의 그림은 엄청난 가격에 판매가 되는거 보면 대단하다 싶기도하고..  이 책은 읽고 아이에게 주자마자 다른 바비관련 책을 사달라고 난리다.  이제 없다고.....  발레 이야기도 사주고 싶은데 이제 없다고...ㅡㅡ;;  그냥 다른 책 사주면 안되겠냐.

바비만 사랑하는 우리 딸램.



뭔가 집에 사놓은 바비 시리즈를 다 읽고나니 숙제를 끝낸 기분.  숙제도 아니었는데 숙제였던것만 같은 기분. ㅋㅋ

바비라는 캐릭터로 직업의 세계를 알려주는 건 나쁘지 않은거 같다.  꼭 바비가 아니래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로 직업의 세계를 알려주는 건 좋은 거 같음.  나는 솔직히 별로였지만, 아이가 좋아하니 뭐 그걸로 됐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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