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새벽별을보며 2004-06-07  

어흑. 죄송해요.
사실은 프리드리히 뒤렌마트는 제가 좋아하는 작가거든요.
셜록 홈즈만큼은 아닌지라 모든 책을 다 구해 본 것은 아니지만 그래서 사실은 사고가 탐났더랬습니다. (제가 본 책은 주로 이미 품절된 묵은 책들...)
용서해 주실거죠?
 
 
아영엄마 2004-06-08 09: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새벽별님. 무슨 용서까지.. 제가 괜히 부담스러운 부탁을 드렸나 봐요.. 책 재미있게 읽으시고 리뷰 올려주세요~ ^^

새벽별을보며 2004-06-08 2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리...리뷰라 하심은... 혹시 물만두님의 체포에 대한 보복이시옵니까? (어흑! 용서해 주시옵소서!)

아영엄마 2004-06-09 1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별님...저 체포 안 당했어요. 그냥 한 권만 받았거든요. 어찌나 다행인지..^^;; 저 다른 분이 책 많이~ 주신다고 했으니 미안하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하하~~
 


파란여우 2004-06-04  

아영인 잘있쥬?
오랜만에 안부 묻고 갑니다...^^
 
 
아영엄마 2004-06-04 16: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란 여우님도 잘 계시죠? 아영인 잘 있는데, 혜영이랑 저랑은 비실비실 하고 있습니다.. 더위 타는 것도 아니고, 잘 안 먹어서 생기는 증상은 아닌지.. 혜영인 아침부터 유치원에 도착해서 토하고(떠먹는 요구르트 먹여 보냈더니 멀미했나..쩝~), 방금은 재채기하면서 코피 왕창 나고.. ㅠㅠ 건강이 최고여요..
 


진/우맘 2004-06-02  

미스터리...재미있어요!
아영엄마님, 부적은...언제 읽게 될 지 모르겠습니다. TT
미스터리 환상특급은 재미있어요! 품격 공포라고나 할까...어릴 때 했던 TV프로그램 <환상특급> 기억 나시나요? 저는 그것과 비슷한 느낌을 받았는데, 여하간 강추입니다.^^
 
 
아영엄마 2004-06-02 1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스터리 환상 특급... 그거 2편은 저도 있거든요.. 1편은 못 봤는데...절판되서 구입도 하지 못하고...쩝~

진/우맘 2004-06-02 15: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판다님 덕분에 1권이 하나 남습니다. 책이 너무 두꺼워서인지 중간에 한 두 페이지가 빠지는 단점이 있지만...부쳐드릴께요!

진/우맘 2004-06-02 15: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티븐 킹 좋아하세요? 안 그래도 판다님 덕분에 미스터리 환상특급 1권이랑, 제럴드의 게임(2권), 부적은 3권 중 1, 2권까지만....이 남았어요. 해서 요즘은 잘 안 가는 다음 스티븐 킹 카페에 풀까 했는데, 아영엄마님에게 드릴 수 있다면 훨씬 좋겠네요.^^ 생각 있으심 말씀만 하세요!

아영엄마 2004-06-12 1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님..스티븐 킹 부적 1,2편 읽어보신 적 있으세요? 저는 어린 주인공의 암담한 여행길때문에 너무 속상해서 읽기 싫어지는거 있죠. 다른 세계로 왕래하길래 얼마간은 판타지풍을 기대했는데, 그저 이 세상의 거울과 같은 세상일뿐... 잭 소여가 가는 길에 겪는 일들이 너무 현실적이어서 살벌하게 느껴집니다.. 왜냐하면 살벌한 요즘 세상에 실제로 있는 일들이기에.. 마냥 어둡네요.

진/우맘 2004-06-12 1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아직 안 읽어봤답니다.^^;;;
너무 깊이 공감하게 하는 것...글 잘 쓰는 작가의 유일무이한 단점이죠?
 


panda78 2004-06-01  

안녕하세요? (^^*)(*^^)
아영엄마님께서 친히 방명록에 글을 남겨 주셔서 쪼르르 왔답니다. ^^
사실 전부터 몰래몰래 들락거리기는 했지만, 흔적 남기는 건 첨이네요.
앞으로 자주 올게요-
앗, 그런데 <오필리어의 그림자 극장> 어떤가요? 이 기회에 여쭤보고 가려구요.. 이 책이 참 궁금하더라구요. 아직 애는 없지만.. 조카들은 많으니까.. ^^;;

행복한 6월 되시길 바래요-- (누가 6월달 된 거 모를까봐, 오늘 엄---청 더웠죠? ㅡ.,ㅡ)
 
 
아영엄마 2004-06-02 1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판다님... 오필리어의 그림자 극장이란 그림책요.. 보신 분들이 다 좋다고 하시는군요.. 물론 저도 감명깊게(눈물 훌쩍~) 보았구요.. 이 책은 아이보다는 어른에게 더 깊이 다가오는 내용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림은 몽환적인 듯하면서도 환상적인 이미지를 잘 담아내고 있네요. 유아들이 보기에는 좀 어렵구요, 유치원생이나 저학년정도면...
 


icaru 2004-06-01  

안녕하세요 아영엄마님...
정말...한번에 둘러보기엔...한 사흘 집중 연구를 해야 하는 방대한 서재예요... 리뷰는 물론이려니와 페이퍼까지요...
저는 님을 여러 군데서 보아서인지...
음....
이는 곧 "아영엄마 님은 준연예인이 아니신가..."하는 판단에 이르기까지 하게 했답니다.^^

종종 놀러올테야요...^^&
 
 
아영엄마 2004-06-01 1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서재를 들리시는 분들께 늘 드리는 말씀... 절대 집중연구, 글 읽기 할 필요없습니다.. 관심분야만 훓어도 바쁜 현대생활 아니겠습니까!! 그나저나 여러분들이 밀어주시면 혹시 TV 진출해서 진짜 준연예인이라도 될지 모르죠.ㅎㅎㅎ 농담입니다. 말주변이 워낙 없어놔서.. 남들 앞에 가면 벙어리 삼룡이 체질입니다..ㅠㅠ 들려주셔서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