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도착한 서평 도서...
어른을 대상으로 한 만화인데 내가 잠시 보다 덮어 둔 걸 혜영이가 봐 버렸다. -.-
어려운 용어야 그냥 넘어갔을 테고, 크게 꺼려할 내용은 없지만...
중반 부분에 사창가가 나오는 부분이 쪼끔 그렇긴 한데
한 인간에 대한 측은함을 언급하고 있을 뿐 야한(?) 그림은 없음

조안 스파르- 저자 소개글을 보다가 꼬마 뱀파이어 시리즈 작가가길래 찾아 본 결과~.
<나무 인간>이라는 책도 기회 되면 한 번 읽어보고 싶고
<판타지 여행 환상동물백과>는 전에 구입을 고려해 본 책...










* <꼬마 뱀파이어> 1 책소개글 중에서

영원히 죽지 않고 살 수 있는 뱀파이어의 이야기를 밝고 유쾌하게 풀어낸 작품. 꼬마 뱀파이어와 그의 친구들인 미셸, 붉은개 팡토마트, 악어 클로드, 괴물 오프탈모, 마르그리트, 그리고 뱀파이어의 엄마 팡도라와 아빠인 시체들의 선장이 이끄는 재밌고도 으스스한 모험의 세계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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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 있는, 이름이 비슷한 꼬마 뱀파이어 만화 시리즈  두 권.(상상력을 키우는 만화그림책) 
처음엔 같은 작가로 좀 혼돈했던 것이 그림 스타일이 아주 비슷하다.
책 표지 그림을 보면 같은 작가의 화풍 같아 보이데... 확인해 보니 작가 이름이 다르다. -.-
아이들이 재미나게 자주 봤던 이 만화 시리즈의 작가는 요안 스파 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등장인물들 그림이 느무 비슷해서 조안 스파르의 만화책을 보고 확인해 보고 싶다.
미셸이나 등장인물 이름들도 그렇고 분명 연관된 무엇인가가 있을 듯 싶은데.. 이상해...










*꼬마 뱀파이어 학교에 가다 책 소개글 중..

그러던 중, 꼬마 뱀파이어는 우연이 미셸이라는 학생의 숙제를 해 주게 됩니다. 뜻밖의 기적(?)에 어리둥절하던 미셸은 이내 누가 자기 숙제를 해 주었는지 궁금해 편지를 남기게 되었고 둘은 편지를 통해서 서로를 알아갑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우두머리 유령은 미셸을 데려오게 하고 둘은 비로소 만납니다.

귀신의 집에 온 미셸은 꼬마 뱀파이어와 팡토마토 그리고 다른 괴물들과 신나는 목욕놀이를 합니다. 그러다 새벽이 오자 미셸은 혼자서 집으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학교에 가기 싫어서 꾀병을 부리지만 할머니는 꿈쩍도 하지 않습니다.

* 계속 비교해 본 결과 내가 내린 결론!!

작가 이름을 한글로 표기할 때 다른 식으로 표기한 것 같음...(난감하오  -.-;)

*** Joann Sfar  *** -> 조안 스파르 / 요안 스파

- 다시 보면 비슷한디 금방 알아채지 못한 내가 뭔가 좀 모자란 것인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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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9 03: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비로그인 2006-12-09 1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께서는 늘 책을 접하시는데 지루하거나 안 보고 싶은 때는 없나요?
그림이 더 좋거나, 음악이 더 좋거나, 영화가 더 좋거나...뭐 그럴때요.
저는 많거든요.

똘이맘, 또또맘 2006-12-09 1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 그렇다면 같은 작가였다는 말씀이시로군요... 참 재미있네요. 저도 아마 누가 일러주기 전까지는 눈치채지 못했을겁니다. ^^;;

또또유스또 2006-12-09 1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셉과 요셉 ㅋㅋㅋ
난감하오 2 ^^
재미있겠네요.. 리뷰 언넝 올려 주시어용....

2006-12-09 11: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반딧불,, 2006-12-09 1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리뷰 올리삼^^

아영엄마 2006-12-09 16: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님/앞으로도 계속 저만 좋아해주세요. ^--^
승연님/어머, 저도 가끔 책 안 볼 때 있어요. 근데 바깥으로 돌아다니는 일이 적다보니 유일한 취미가 책 뿐이네요. -.-;
또또유스또님/제가 좀 단순하거덩요. 조금만 달리 이야기 해도 못 알아듣는 수준이니 글자가 이렇게 다르면 어찌 알아차리리오.. ㅡㅜ
반딧불님/알라딘에서 받은 리뷰 도서라 리뷰 써올려야 해요. -.-

2006-12-10 12: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파란여우 2006-12-10 15: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는 댓글이 많군요. 이건 인격에 비례한건가요?^^
전 갠적으로 무거운 주제를 회화적으로 가볍게 처리한 좋은 만화라고 여겨요.
전문 리뷰어이신 아영맘의 리뷰가 기대됩니다^^

아영엄마 2006-12-10 2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인님/안즉 한참 멀었당께요.
파란여우님/음흉한 성격을 반영한 현상이 아닐까요? -.-; 그라고 전문 리뷰어는 님이시지 저는 아닌디요? 이미 님의 리뷰만으로도 저는 충분히 깨갱~ 하고 있사옵니다. 모쪼록 기대를 마옵서서.(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