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의 세계 - 전문가가 알려주는 평생 사기방지비법
사기방지연구회 지음 / 박영사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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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의 추천도서로 네이버 블로그에 좀 디테일하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더해서 정리할 예정인 도서다. 


사실, 읽을 때는 그냥저냥 읽었는데, 결국 투자와 인생 살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나의 중심을 잘 잡고 사는 것인데, 거기와 관련해서 많은 생각이 들게 해 준 도서이기 때문이다. 


결국, 투자란 것도 자신의 삶이 옳곧이 잘 서있어야지 지식이 늘어나고, 그 지식을 바탕으로 올바른 결정을 잘 내리면서, 부가 쌓여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본다면, 자기계발과 투자가 별개 일수가 없다. 


다만, 사람이란 연약해서 탐욕에 눈이 멀어서 의사결정을 잘 못 내리는 경우가 많을 뿐이다. 


https://blog.naver.com/pjw1307/222769468434

사람들은 누구나 빨리 부자가 되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선진 금융투자기법을 공부하고 돌아온 헤지펀드 전문가나 가상화폐 투자의 전문가라는 말에 ‘혹‘하게 됩니다. 그리고 약속했던 높은 배당금을 정기적으로 받으면 처음에 의심하던 사람들도 점차 믿게 됩니다. 그러나 세상에 쉬운 돈, 공짜 돈은 없는 법입니다. 폰지가 그랬던 것처럼 처음에 그럴듯한 계획으로 투자자들을 모으기는 쉽습니다. 하지만 그 계획대로 실제로 꾸준한 수익을 내는 것은 정말 어렵습니다.

사기꾼들은 항상 ‘공짜‘나 ‘좋은 것‘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사기예방의 황금률이 ‘이 세상에 공짜는 없다‘입니다. ‘무료 경품에 당첨됐다‘, ‘해외여행을 보내 준다‘, ‘무료 가족사진 쿠폰을 준다‘등등 우리 주변에는 ‘공짜‘를 내세워 사기범죄에 활용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공짜를 좋아하는 것은 인간의 본성인 호리지성에 해당합니다. 한때 유명마트에서 경품에 당첨됐다고 하면서 배송할 수 있도록 주소, 전화번호, 이메일 등 인적사항을 적어 넣으라고 했다가 시정명령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사기꾼들은 남들보다 뒤처지고 있다고 불안감을 조성합니다.
일반 사람들은 보통 위험을 회피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남들은 다 이득을 보고 있는데 본인만 뒤처지고 있다는 불안감을 느끼면(즉 본인이 손실의 영역에 있다고 생각하면) 사람들은 위험을 추구하게 됩니다. 축구 경기에서 이기고 있을 때는 수비 위주의 게임을 하다가도 지고 있는 상황이 되면 골키퍼까지 나와서 무리한 공격을 하는 것과 같습니다.

사기꾼들은 분에 넘치는 ‘생활 스타일‘을 보입니다.
이는 사기범조의 발생의 징후 중 가장 대표적인 것입니다. 통상 사기꾼들이 피해자들의 돈을 저축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의 사기꾼들은 비싼 외제차, 명품과 같은 사치품을 구입하고 룸살롱에서 하룻밤에 몇천만 원 어치의 술을 마시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를 분수에 맞지 않는 소비생활이라 합니다.

영어로는 사기를 막는 황금률을 ‘Too good to be true‘라고 합니다. 우리말로 ‘너무 좋아서 사실일 리가 없다‘ 라는 표현입니다.하지만 요즘 사기꾼들은 똑똑해서 너무 좋은 것보다는 시중보다 약간 좋은 것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사유도 그럴듯하게 포장합니다. ‘갑자기 군대에 가게 되어서 사용하지도 않은 선물받은 물건을 팔려고 한다‘, ‘부동산에 투자하기 때문에 원금은 절대 손해볼 일이 없다.‘, ‘우리 친척이 엄청나게 부자라서 절대 망할 걱정이 없다.‘ 등등 사기꾼들이 자주 쓰는 표현입니다. 현대와 같이 무한 경쟁의 각박한 사회에서 일정한 수익률이 있다면 이는 피나는 노력의 대가이지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님을 항상 명심해야 합니다. 쉽게 좋은 것을 얻으려는 유혹, 빨리 부자가 되고 싶은 욕망, 항상 사기꾼들이 이용하는 함정이자 미끼(엔티서)일 수 있습니다.

일부 사기꾼들은 ‘이상한 행돌들‘을 나타냅니다.
이는 업무상 횡령, 배임 사건을 저지른 직장인들에게 자주 나타납니다. 아직 전문적이지 않은 연성 사기꾼들은 죄책감이나 적발의 두려움으로 인해 커다란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양심의 가책을 느껴 ‘이상한 행동‘이나 ‘눈에 띄는 행동의 변화‘를 나타내는 경우입니다. 심리학에서는 이러한 메커니즘을 인지부조화라고 하는데 쉬운 말로 ‘양심의 가책‘을 느끼기 때문에 나타나는 징후입니다. 하지만 경성 사기, 악성 사기 등 처음부터 사기를 치려는 전문 사기꾼들에게는 이러한 행동적 변화가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초보 사기꾼들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러한 행동적 변화들이 점차 약해집니다. 이러한 행동적 변화를 가장 잘 탐지할 수 있는 사람들은 바로 주변의 동료, 친구, 가족들입니다. 멀쩡하던 부하직원이 팀장의 눈을 못 마주치고 아래 표 속에 나타난 것과 같은 행동들을 보인다면 ? 유심히 관찰해서 혹시 회삿돈에 손을 대고 있지는 않은지 의심해 볼 -

오늘까지만, 이번까지만 할인해 준다는 말은 믿지 마라.
급하게 구입을 결정하게 되는 가장 큰 이유는 마치 이번이 마지막 기회인 것처럼 구매자를 설득하는 상술 때문입니다. 일단 구매하더라도,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바로 취소하면 된다고 안내를 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취소절차는 구매절차보다 훨씬 더 번거롭고 복합니다. 일단 구매했지만 취소하기 힘들어서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돈을 지불하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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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오브 구찌
사라 게이 포든 지음, 서정아 옮김 / 다니비앤비(다니B&B)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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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가문의 이야기 , 서사를 다루고 있는 도서 


해당 도서가 명품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준다고 해서, 읽어보게 된 도서인데, 솔직하게 말하자면, 그렇게 내 이해도가 높아졌는지는 잘 모르겠다. 


좀.. 뜬구름 잡는 식으로 이야기 하던 분의 추천도서였는데, 나도 인문학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좀 그렇다.


뭐 하나를 캐치하자고 한다면, 명품의 경우는 사람들이 가지기 어렵게 만들면 만들수록 희소성이 올라가면서, 브랜드 가치가 훼손되지 않는다는 점 정도 ? 라고 할까. 


이 부분에서 제일 잘 하는 집단은 에르메스다. 


분석가의 입장에서 보자면, 최대한 글들을 쓸 때는 구체적으로 쓰고, 본질을 잘 파해칠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다 ! 


영혼의 중요성과 자신만의 감상을 잊지 말라. 인생은 넓고도 건조한 밭과 같아서 우리가 아무리 좋은 씨앗을 뿌려도 제대로 자라지 않을 때도 많다.

마우리치오 구찌가 에르메스와 루이비통의 반열에 다시 올라서기를 바랐다. 그러나 지금은 피에르 가르뎅과 비슷한 길을 가지 않을가 걱정했다. 이탈리아계 프랑스 디자이너 프에르 가르뎅은 크리스찬 디올의 베스트 셀러 바 슈트를 창시해 패션의 역사를 다시 쓴 인물이다. 그러나 그는 화장품과 초콜릿, 가전제품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에 라이선스를 남발하는 실수를 저지르며 브랜드 가치를 스스로 추락시했다.

그러나 피에르 고데 같은 충직하고 유능한 심복을 두었던 아르노와 달리 마우리치오는 그의 이상에 현실적 토대를 제공해 줄 강인하고 믿을 만한 심복을 찾지 못했다. 창의적 인물과 경영 관리자의 탄탄한 관계야말로 몇몇 이탈리아 일류 패션기업의 성공 비결이었다. 발렌티노와 지안카를로 지아메티, 지안프랑코 페레와 지안프랑코 마티올리, 조르지오 아르마니와 세르지오 갈레오티, 자이니 베르사체와 동생 산토의 협업은 일부 사례에 불과하다.

건강하고 잘생긴 유명 가문 출신이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배를 소유한 사람이 진짜 친구를 만들기란 쉽지 않았던 거죠. 그런 사람 주위에는 은근한 관심과 손쉬운 돈벌이, 화려한 인맥 등을 노리는 무리가 기를 쓰고 몰려들기 마련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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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비즈니스 딜레마 만화웹툰이론총서
한창완 지음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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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과 관련한 관심이 많이 생겨서 읽게 된 도서다. 


사실 책의 내용도 짧고 읽으면서 그렇게 기억에 남는 무언가도 없었던 도서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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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를 지배하는 바인더의 힘 - 기적의 노트! 3P 바인더의 비밀 성과를 지배하는 힘 1
강규형 지음 / 스타리치북스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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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생산적으로 내가 배우고 계획한 일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지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 도서다.


핵심만 말하자면, 3공 바인더 노트를 사서, 거기에 필요한 내용들을 잘 정리해서 모아 놓아라 뭐 이런 이야기다. 


정보들이 여기저기서 비 체계화 되어 있게 두지 말고, 한 곳에 모아 두라 ~ !! (이게 디지털 기기는 참 어렵긴 하다. 그나마 이게 가장 가깝게 가능한 것은 원노트 정도 ??) 


어떤점에서는 생산성 관련된 툴을 이야기하는 도서라기 보다는 자기계발과 관련된 도서라고도 할 수 있다. 


어떻게 하면, 내가 꿈꾸는 인생을 이루고 거기에 필요한 습관들을 들일지에 대한 도서이니 말이다. 


아주우우 ~ 오랜만에 자기계발서를 다시 읽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했지만, 어쨌든간 ~ 


나의 경우는 바인더 노트가 아닌, 원노트와 nebo 등 디지털 노트들을 통해서 내가 얻은 정보들을 취합하고 정리하고 있다.


아무래도 나중에 디지로그 관련된 도서도 한 번 읽어봐야 겠다 !! 

통계에 의하면 87%의 세상 사람들이 아무런 목표나 비전 없이 살아간다고 합니다. 단지 10%의 사람들만이 마음속에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살아가고 있으며, 오직 3%의 사람들만이 글로 쓴 목표(비전), 즉 인생을 위한 ‘계획서‘를 가지고 살아간다고 합니다.

1. 억대 연봉자들은 열심히 하기보다는 잘하는 사람들이었다.
2. 자기 자신만의 독특한 자기관리법을 체득하고 있었다.
3. 슬럼프와 스트레스 관리 능력이 뛰어났다.

어느 분야든 그 분야마다 100여 권의 책을 읽으면 흐름과 핵심이 잡히고 이론이 정립되기 시작한다.

건강, 가족, 친구, 자기 자신은 유리공이라서 떨어뜨리면 긁히고 깨져 다시는 전과 같이 될 수 없다.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결국 성공적인 삶을 사는 것이라는 교훈이다.

그래서 목표와 계획을 세울 때에는 일과 직업에 관한 목표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건강, 가정, 자기계발의 영역에서도 목표를 세워 실천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심리학과 성공학 분야의 가장 중요한 발견은 당신이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하고 성취하는 모든 것의 95%가 습관의 결과라는 사실이다.

주어진 일만 간신히 해서는 비전이 없다. 일과 더불어 맡겨진 업무에 대해 공부해야 한다. 먼저 업무에 직접 관련된 책 10 ~ 50권을 빠르게 공부하고 섭렵한다. 한 분야에 10 ~ 50권을 공부하면 치우치거나 편중됨 없이 다양한 주장과 시각을 놓치지 않게 된다. 그리고 중요한 것들이 반복되면서 핵심 노하우와 패턴을 간파할 수 있게 된다. 이어 주변 지식 50 ~ 100권을 섭렵해야 한다. 그렇게 평생학습, 일상학습이 습관화된다면 전문가가 되기 위한 10년 법칙도 5년 혹은 2 ~ 3년으로 단축할 수 있다. 아이들은 30분이면 할 숙제나 공부를 2 ~ 3시간으로 늘려서 하는데 도사인 것처럼 업무현장에서도 동일하다. 업무와 공부를 몰입해서, 압축 성장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업무시간을 하염없이 늘리고 취미처럼 야근하는 5년차 신입사원, 10년차 신입사원이 조직마다 득실득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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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변명하지 마라 - 돈도 빽도 스펙도 없는 당신에게 바치는 ‘이영석’ 성공 수업!
이영석 지음 / 쌤앤파커스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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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노님의 추천도서


자수성가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세상에 부딪혀야 하는 지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워낙 오래된 도서이긴 하다.


최근에는 유튜브 중에 '장사의 신'이라는 유튜브가 있는데, 뭔가 파이팅 넘치는 멘탈을 충전하고 싶다면, 영상 자료로 더 좋아 보인다 ~! 

가난이 미치게 싫었던 나는, 가난은 암과 같다고 생각했다. 어떤 질병보다 무섭고, 고통의 근원지인 가난. 하지만 사람들은 가난하게 살면서도 당장 죽을 듯 힘들지 않기 때문에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지 못한다. 이미 가난에 익숙해진 사람도 많다.
하지만 더 무서운 것은, 내가 가난하게 살면 내 자식도 가난하게 살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가난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 가난을 물려주지 않도록 내 대에서 가난을 끊어야 한다. 몸관리 안 하고 대충 살던 사람들도 암에 걸렸다고 하면 그때부터 삶에 대한 강한 집착으로 치열하게 노력하며 살지 않는가?
하지만 가난은? 당장 심각하게 힘들지 않기 때문에 삶의 방식을 바꾸려 하지 않는다. 그렇게 평생 가난하게, 고통스럽게 사는 것이다.

그렇다면 성공습관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내가 그동안 만나고 배움을 얻은 성공한 분들의 공통점은 시간관념이 매우 철저하다는 것이다.

이 세상에는 성공하고 싶고, 부자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다. 나는 그런 사람들에게 가장 먼저 ‘자신을 인정하고 주제파악부터 하라‘고 말하고 싶다. 주제파악을 제대로 하면 ‘가난에서 꼭 벗어나겠다!‘라는 절실함이 생긴다. 그리고 그 절실함을 통해 가난을 벗어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찾게 되는 것이다.

성공이란 자신의 모습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현재의 모습에서 벗어나기 위한 노력에서부터 시작한다. 그러니 자신을 부정하지 말고 인정하라. 주제파악. 이것이 성고응로 가는 첫 번째 키워드다.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것 힘들고, 남들보다 더 열심히 일하는 것 힘들도, 바닥부터 시작하는 것 힘들도, 척박한 환경에서 성공하겠다고 발버둥치는 일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힘들다. 하지만 정말 목숨 걸고 내 인생에서 한번 해보겠다는 절실함만 있다면, 못할 일도 없고 못 이룰 일도 없다. 이것이 20년 야채장사꾼인 내가 해줄 수 있는 가장 절절한 경험담이다.

연봉, 성과급, 복지 등 이런저런 조건을 먼저 따지는 사람은 성공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그냥 월급 받으며 대충 일하고 싶은 사람이다. 이런 사람들은 대부분 하루 이틀 사이에 다 도망간다. 오래 버텨야 일주일이다. 그동안 총각네를 거쳐간 사람들만 헤아려도 족히 천여 명은 될 것이다. 그래서 이제 나는 말 한마디만 들어봐도 진정으로 성공하고 싶어 하는 사람인지, 월급 받으며 대충 일하고 싶어 하는 사람인지가 보인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10년 일했으니 과장 달아야지. 15년 되었으니까 본부장은 되어야지. 20년 일했으니 임원 자리 올라야지‘라고 생각하낟. 그런데 세상이 어디 그렇게 되는가?
우리가 사는 세상은 정확하다. 남들보다 노력하면 성공한다는 것쯤은 누구나 알고 있다. 하지만 노력도 하지 않고 성공을 거머쥐길 바란다. 남들 출근할 때 출근하고 남들 퇴근할 때 퇴근해서 임원이 된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들은 남들이 출근하기 전에 출근해서 준비하고 남들이 퇴근할 때 남아서 일했던 사람들이다.

내가 강조하고 또 강조하는 ‘대가 없는 삶은 없다‘는 말을 어렵게 생각하지 않길 바란다. 대가를 치른다는 것은 어느 부분을 희생하는, 억울한 일이 아니다. 세상에 공짜란 없고, 모든 일에는 그만큼의 대가가 필요로 한다는 말을 명심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목표한 곳에 다다르기 위한 가장 빠른 길이다.

내가 경험한 바에 의하면, 부자가 되는 고통은 10년 정도만 견디면 된다. 10년만 친구 안 만나고, 10년만 술 안 마시고 담배 안피우면 된다.

우리 모두는 자기 자신을 위해서 일한다. 스스로가 자기 인생을 이끌어가는 주인이다. 때문에 스스로 자신의 비전을 찾아야 한다. 회사도 비전을 줄 수 없고, 부모님도 비전을 줄 수 없고, 사회나 국가도 비전을 줄 수 없다. 스스로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요즘 경기가 계속 안 좋아서 너무 힘들어요"라고 말하는 사람들. 하지만 경기가 아무리 좋아도 문 닫는 집이 있고, 아무리 어렵더라도 잘되는 집은 여전히 잘된다. 경기가 좋기만 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안 좋아진 경기를 어떻게 하겠는가? 내가 경기를 좋게 만들 수는 없다. 하지만 경기가 안 좋은 상황에서 장사를 잘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것. 그것이 내 역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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