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soners of Geography

Prisoners of Geography: Ten Maps That Explain Everything about the World (Paperback) - '지리의 힘' 원서
Tim Marshall / Scribner Book Company / 2016년 10월

우리나레에는 지리의 힘이라는 도서로 번역되어서 많이 읽힌 도서이다. 

솔직히 읽으면서 한국어만큼 다 이해하지는 못 했다. 

러시아, 중국, 북극 등 10개의 지역에 대해서 왜 이 지역에서는 그런 문화를 가지게 되었는지, 지리적인 접근을 통해서 설명하고 있다. 

읽고나서 드는 생각은 지리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은 생각보다 실로 막대하다는 점 정도.. 

기회가 닿으면 '지리의 힘'도 읽어보아야 겠다. 

팍스, 가장 자유로운 결혼

팍스, 가장 자유로운 결혼 - 프랑스에서 부부 대신 파트너로 살기 ㅣ 북저널리즘 (Book Journalism) 24
이승연 지음 / 스리체어스 / 2018년 7월

팍스라는 프랑스에서 시행되고 있는 자유 결혼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 도서. 

저자의 경험담을 기반으로 해서 다루고 있는 도서로. 수필 형태인지라 읽기 쉽게 되어 있다. 

한국인들에게는 생소한 제도이긴 한데, 이제 한국도 팍스 같은 결혼 = 집안과 집안의 만남이라는 공식이 바뀌어야 할 때가 온 것은 아닐까 싶다. 

배터리 전쟁

배터리 전쟁 - 리튬부터 2차 전지까지, 누가 새로운 경제 영토를 차지할 것인가
루카스 베드나르스키 지음, 안혜림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1월

2차전지 시장 & 전기차 시장이 가파르게 커짐에 따라서 이 시장도 관심을 가지자는 차원에서 읽어보게 된 도서인데, 2차 전지 시장의 구도 + 광물시장의 중요성을 공부해볼 수 있었다. 

전기차  수요가 죽음에 따라서 2차전지 시장이 나락이 간 지금이 역으로 공부하기 좋은 시장이지 않나 싶다. 

주가의 움직임은 결국, 기업의 이익이고, 이익은 수요와 공급이 결정한다. 

어떻게 나답게 살 것인가

어떻게 나답게 살 것인가 - 내 삶의 의미를 찾는 네 가지 질문
에밀리 에스파하니 스미스 지음, 김경영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9년 1월

독서 모임에서 선정된 도서라서 읽어보게 된 책이다. 

책을 따로 구하기 어려워서 이북으로 구매해서 봤다는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나다움을 위한 4개의 질문이 이 책의 부제인데, 4개의 질문은 다음과 같다.

1. 내 곁에 있는 사람에게 집중하고 있는가 ? _ 유대감 

2. 누구도 아닌 내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_ 목적 

3. 내 인생이 정말 별로일까? _ 스토리텔링 

4.나를 뛰어넘는 기쁨을 누려보았는가? _ 초월 

가끔씩은 이렇게 인생에 대해서 관조하고 고민해볼 수 있는 책을  읽어보는 것이  좋은 것 같다.  

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

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 - "애프터 인플레, 누가 돈을 벌까?"
오건영 지음 / 페이지2(page2) / 2022년 5월

제목을에 끌려서 읽게된 도서인데, 사실 해결법이라는 것이 너무 심플하고 당연한 거라 왜 인플레이션이 발생했는지에 대해서 읽어보는 종류의 책이라고 봐야 하지 않나 싶다. 

이 책보다 브라질에서 비가 내리면 스타벅스 주식을 사라가 좀 더 매크로적 + 인플레이션에 대해서 더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무튼 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는 법은 꾸준한 자기계발로 몸값 올리기 + 인플레이션 이상으로 상승할 자산에 몸 담고 있기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