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생활을 하고 나면 퇴직금이라는 목돈이 마련된다.

그런데 어떤 직장에서는 이 퇴직금이 받는 모두인 경우가 있고
어떤 직장에서는 그 이외의 것들이 많은 경우가 있다.

가령 직장을 옮기며 연봉이 많이 올랐다면 그건 일종의 퇴직금이라고 보아야 한다.
반면 별로 할일이 없다면  그건 퇴직금으로 끝이라는 이야기다.

그러면 퇴직금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우선 선배들을 보면 된다.
매킨지와 같은 컨설팅 회사는 퇴직 연령이 매우 짧다.
승진하지 못하면 퇴직해야 한다는 강제 규정이 있어서 매우 빡빡하지만
그래도 일반 회사에서 매킨지 출신이라면 환영하고 높은 연봉을 보장한다.
이러한 메리트가 매력으로 작용한다.

점점 평생직장이 없어지는 추세다.
따라서 돈 뿐만이 아니라 인간관계,본인이 습득한 기술 등 모두가 다 퇴직금이다.
그런데 이런 퇴직금도 개인차가 난다. 앞서 페이퍼 하나로 알고 있는 인간관계가 자산인가
부채인가를 물은 적이 있다. 여기서도 마찬가지 원리가 적용된다.

이제 묻고 싶다. 당신은 퇴직금을 비축하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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