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를 주선하다보면 모두들 자기가 많이 받고 싶어 한다.
하지만 정말 제대로 된 거래를 하려면
상대에게 무엇을 줄 것인가를 따져야 한다.
직장을 옮기려할때, 부서를 옮기려 할 때도 마찬가지다.
내가 받을 연봉이나 지위만 강조하기 보다는
먼저 내가 해줄 수 있는 일, 상대방에게 돌아가는 혜택을 강조하라.
그렇게 입장을 바꾸어놓고 진행을 하지 않는다면
돌아오지 않는 메아리만 될 것이다.
나의 주장이 과연 상대방에게도 합리적으로 수용가능한 수준인가
따져보는 자세가 중요하다.
그리고 뽑는 사람 입장에서는 적극적인 쪽으로 나오게 되는 경우를 더 좋아한다.
스타벅스의 CEO도 처음 스타벅스에 가고 싶다고 했을 때 너무 공격적이라느
이유로(바꾸어 말하면 적극적) 거절 당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상대의 이익을 주로 설득했다.
결국 성공해서 나중의 스타벅스까지 올라가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