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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를 먹어라
브라이언 트레이시 지음, 신현철 옮김 / 북앳북스 / 2004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여기서 개구리는 필요하지만 하기 싫은 일을 가르킨다.
즉 어렵고 힘든일에 더 적극적으로 부딪히는 것이 궁극적인 성공의 열쇠라는 이야기다.
일을 중요도와 시급성에서 네가지로 구분하는 것은 코비의 성공전략에 나오는 이야기다.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여러가지 책을 읽고 남들의 강점을 잘 모아서
강연과 저술에 활용한다.
이 책도 저자의 여러 책들에 나온 내용과 메시지는 유사하다.
간혹 한두가지 색다른 면이 있지만 큰 맥은 같다.
매일 자신이 놓인 공간이 공부하기 좋은 곳인가 둘러보라는 것도 좋은 충고고
일을 되도록 한번에 처리하라는 것도 살아보면 중요하다.
나누어서 여러번에 하느니 한번에 끝내는게 훨씬 좋다.
책을 읽으면 바로 요약정리하고 거기에 감상을 더해서
리뷰까지 쓰고 나면 머리에도 잘 남고 나중에 활용하기도 쉽다.
이걸 모두 나누어서 하다보면 시간이 늘어지게 된다.
또 내가 이일을 이렇게 하지 않았더라면 지금도 그렇게 할까 하는
물음을 계속 던지는 것도 중요하다.
즉 저자 자신이 가졌던 불리한 환경에서 오늘의 성공에 이르게 된 것은
끊임없는 반성과 노력이라는 점이다.
저자의 책 중에 가장 리뷰가 많은 것은 역시
인생을 바꾸어 놓은 아프리카 여행에 대해서다.
길지 않은 내용이지만 생생하게 나를 사하라 사막 건너기에 동참시켰다.
내 발로 직접 건너가고 싶지는 않았기에 더욱 인상적으로 그의 경험을
추체험해보고 싶었다.
험난한 일을 이겨냈을 때의 자신감은 더 큰 성공을 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