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철학자 러셀은 가장 젊어서 머리가 좋을 때는 수학을 공부해 업적을 남기고 조금 머리가 나빠지자 철학을 공부해서 <서양철학사>를 저술하였다. 더 머리가 나빠진 생의 후반부에는 사회과학 연구나 평화운동에 종사하였다.
가장 맑은 시간 즉 아침에는 머리가 비어 있다. 대부분의 사람이 고교 시절에 입시공부를 해았을 것이다. 아침나절에 무슨 과목을 공부했는지 되돌아보자. 대부분 수학 아니면 영어였을 것이다. 아침에 머리가 맑을때는 오랫동안 머리를 자유롭지 못게 하던 일에 마음을 집중하라. 이러한 문제들은 가끔씩 잠깐 주의를 기울이른 것만으로는 해결이 잘 되지 않았기에 그만큼 집중이 필요하다.
조금 긴장이 풀리면 지속적으로 노력이 필요한 부문에 시간을 들인다. 이러한 예는 암기과목을 들 수 있다. 더 접근이 어려워지면 짤막하고 흥미를 유지해주는 분야 가령 신문이나 소설 읽기에 시간을 들인다.
아주 아무 것도 싫다면 그 나름대로 유용한 분야에 시간을 투입한다. 비디오와 같이 자신은 수동적으로 있어도 내용은 진행되는 쪽으로 시간을 보내고 이 밖에 적당한 오락물을 주위에 놓아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