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묘비명 시와 그림이 있는 풍경 1
김상기 지음, 김형근 그림 / 휴먼앤북스(Human&Books)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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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귀인을 만났다. 세분이나..

그 분들과 이야기하다가 이 책의 추천을 받았다.

눈물이 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참고로 그 분은 세리 씨이오에서 책 소개로 일가견이 있는 분이다.

고수는 고수를 알아본다고나 할까...

 

그 분이 해설한 <엄마를 부탁해>를 보고 나는 눈물이 났었다.

 

그래서 내 주변에 마구 보냈다.

 

오늘의 교훈

 

가까운 사람에게 잘 합시다.

괜히 페북 친구 열나게 만드느라 시간 빼앗기지 말고

가까운 사람에게 한마디 건넵시다.

 

살아 생전에 그 공덕을 쌓아야

나중에 덜 미안합니다.

나중은 육신의 말이 전달이 되지 않을 때를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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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en 2012-01-18 1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분을 만나셔서 좋은 책을 소개받으시고, 또 소개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卽是現今 更無時節" (지금이 할 때이고, 그 때는 다시 없는 법)이라는 말처럼, 지금이 바로 '가장 가까이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을 사랑할 때'인 것 같습니다. 늘 실천이 어려워서 문제이지만 자꾸자꾸 강조하고 또 머리에 떠올려야 되지 싶습니다.

사마천 2012-01-18 14: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공감의 멘트 감사드립니다. 말이야 쉽게 적지만 막상 돌아보면 부끄럽고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이럴 때 가까운 곳에서 한말씀 주심이 또 다른 자극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