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여우 2007-03-06  

사마천님의 서재는
늘 저와 거리가 좀 있는 책들이 많답니다. 이게 서재소통에 장애물이라 여긴 까닭에 자주 내왕을 못했어요. 근데, 사마천님은 제 서재에 뭐 볼게 있으시다고.ㅋ 날이 추워졌어요. 꽃샘추위므로 이 추위가 떠나고나면 매화꽃이 필겁니다. 마지막, 겨울을 보내며 감기 조심하세요. 지붕의 딸기에 침을 흘리고 갑니다. 아, 딸기구나....츱
 
 
사마천 2007-03-06 2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읽는 책은 아마 여우님의 관심사와는 다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우님의 정성스러운 글쓰기에는 자주 감동을 받습니다. 한명의 독자에 대해 감동을 주실 수 있다면 타자 치는 손목이 좀 아프더라도 참아가실 수 있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