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sangstory 2006-09-21  

홍하상입니다
오늘 술 많이 마셨습니다. 사마천 님의 저에 대한 글은 모두 다 읽어 보았습니다. 참 무서운 독자라고 늘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간 제 책을 읽어주시고 거기에 대한 평을 매번 올려주신 것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내공이 만만치 않으신 분이서 경오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감사하고, 때로 술 한잔 합시다 감사
 
 
사마천 2006-09-21 09: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홍작가님 글은 멀리 맛 기행부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품이 더 많습니다 특히 이병철,정주영 등에 대한 이야기는 야 이렇게 잘 풀어가시는구나 하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항상 더 좋은 작품은 다음에 나올 작품입니다라는 자세를 가진 작가분들을 존경하게 되더군요.
그래서 가끔 과한 평이 있더라도 쓴 소리 중의 하나구나 하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작가와 독자의 대화 모임을 열어주시면 즐거운 마음으로 참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