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너의 손이 속삭이고 있어가 식상한 것 같아서,

다른 드라마를 시작했습니다.

음, 분위기 전환을 하려고 했다면

저의 철저한 잘못된 선택이었지만,

워낙에 대사가 좋아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2004년 지난 시즌에 방영됐던 작품으로

칸노 미호와 초체험의 그 남자가 나옵니다.

이 남자가 잘생겼다고들 하는데, 아름다운 사람이란 칭호까지 얻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전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이 드라마에서 두 배우 모두 많이 늙었군요. 음 세월은 못 피해가나봅니다.^.^;;

 

잘 나가는 프로 사진작가가 3개월 후에 실명한다는 선언을 받습니다.

그리고 그 병원에는 자신의 죽은 동생의 친구가 소아과 의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눈이 망가지기 전에 아이들의 사진을 찍고 싶어서 그는 칸나 미호에게 부탁하고

그의 병을 알게되면서 그 둘 사이에는 사랑이 싹틉니다.

 

이 드라마에 묻는 것은

사랑하는 이가 죽기 직전에 전화를 한다면 무엇이라 말해줄 것인가?

그리고 내 사랑하는 이에게 보여주고 싶은 마지막 풍경은 무엇인가?입니다.

우여곡절 끝에-읔 일본 드라마는 8편부터 10편까지 버티는 것이 죽음입니다.

왜 그리 인간 관계가 갑자기 꼬이는 지 그냥 행복하게 안될까요?-결국 그가 선택하는

마지막 장면은 바다를 배경으로 서 있는 자신의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고민을 했습니다.

나에게 생은 아직 남아 있고

마지막 장면을 보게 된다면, 난 무엇을 선택할까?

가능하다면 사랑하는 이를 보고 싶다는 것이 정답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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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水巖 > 노벨문학상 수상자 명단

                       [  1945 ~ 2004 ]

◎  2004년 :  엘프레데 옐리네크 (오스트리아.소설가)    < 피아노 치는 여자 >,  < 욕망 >

◎  2003년 :   J M 쿳시 (남아공.소설가)    < 불명예 >

◎  2002년 :  임레 케르테스 (헝가리.소설가)   < 운명 >

◎  2001년 :   V. S. 네이폴 (영국.소설가)   < 도착의 수수께끼 >

◎  2000년 :  가오싱젠  (중국.극작가)   < 영산(靈山) >

◎  1999년 :  귄터 그라스  (독일.소설가)    < 양철북 >

◎  1998년 :  주제 사라마구  (포르투갈.소설가)   < 수도원의 비망록 > 

◎  1997년 :  다리오 포  (이탈리아.극작가)   < 어느 무정부주의자의 우연한 죽음 >

◎  1996년 :  비슬라바 쉼보르스카  (폴란드.시인)   < 끝과 시작 >

◎  1995년 :  셰이머스 히니  (아일랜드.시인)   < 어느 자연주의자의 죽음 >

◎  1994년 :  오에 겐자부로  (大江建三郞.일본.소설가)   < 개인적 체험 >

◎  1993년 :  토니 모리슨  (미국.소설가)   < 재즈 >

◎  1992년 :  데렉 월코트  (세인트루시아.시인)   < 또 다른 삶 >

◎  1991년 :  나딘 고디머  (남아공.소설가)   < 보호주의자 >

◎  1990년 :  옥타비오 파스  (멕시코.시인)     < 태양의 돌 >

◎  1989년 :  카밀로 호세 세라  (스페인.소설가)     < 파스쿠알 두아르테 일가 >

◎  1988년 :  나집 마흐프즈  (이집트.소설가)     < 리 동네 아이들 >

◎ 1987년 :  요세프 브로드스키  (러시아계 미국.시인)     < 소리 없는 동네 >

◎  1986년 :  월레 소잉카  (나이지리아.소설가)     < 늪 지대 사람들 >

◎  1985년 :  클로드 시몽  (프랑스.소설가)    < 사기꾼 >

◎  1984년 :  야로슬라프 세이페르트  (체코슬로바키아.시인)    < 프라하의 봄 >

◎  1983년 :  윌리엄 골딩  (영국.소설가)    < 파리 대왕 >

◎  1982년 :  가르시아 마르케스  (콜롬비아.소설가)    < 백년 동안의 고독 >

◎  1981년 :  엘리아스 카네티  (영국.소설가)    < 현혹 >

◎  1980년 :  체스와프 밀로즈  (폴란드.시인)    < 한낮의 밝음 > 

◎  1979년 :  오디세우스 엘리티스  (그리스.시인)    < 방향 >

◎  1978년 아이작 :  싱어  (미국.소설가)    < 고레이의 사탄 > 

◎  1977년 :  비센테 알레이산드레  스페인.시인)    < 마음의 역사 >

◎  1976년 :  솔 벨로  (미국.소설가)    < 희생자 >

◎  1975년 :  에우제니오 몬탈레  (이탈리아.시인)    < 기회 > 

◎  1974년  :  H.마르틴손  (스웨덴.시인)    < 아니 아라 >

                       E.욘손  (스웨덴.소설가)    < 해변의 파도 > 

◎  1973년 :  패트릭 화이트  (호주.소설가)    < 아주머니 이야기 > 

◎  1972년 :  하인리히 뵐  (독일.소설가)    < 기차는 늦지 않았다 >

◎  1971년 :  파블로 네루다  (칠레.시인)    < 황혼의 세계 > 

◎  1970년 :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구 소련.소설가)    < 수용소 군도 >

◎  1969년 :  새뮤얼 베케트  (아일랜드.소설/극작가)    < 고도를 기다리며 > 

◎  1968년 :  가와바타 야스나리  (川端康成.일본.소설가)    <설국(雪國) > 

◎  1967년 :  미겔 앙헬 아스투리아스  (과테말라.소설가)    < 과테말라 전설집 >

◎  1966년 :  S.요세프 아그논  (이스라엘.소설가)    < 출가 > 

                      렐리 사크스  (스웨덴.시인)    < 엘리 > 

◎  1965년 :  미하일 솔로호프   (구 소련.소설가)    < 고요한 돈강 >

◎  1964년 :  장 폴 사르트르  (프랑스.철학가.작가)    < 구토 >

◎  1963년 :  게오르게 세페리스  (그리스.시인)    < 연습장 >

◎  1962년 :  존 스타인벡  (미국.소설가)    < 에덴의 동쪽 > 

◎  1961년  :  이보 안드리치  (유고슬라비아.시인)    < 드리나강의 다리 >

◎  1960년 :  생존 페로스  (프랑스.시인)    < 찬가 > 

◎  1959년 :  살바토레 콰지모도  (이탈리아.시인)    < 시인과 정치 >

◎  1958년 :  보리스 파스테르나크  (구 소련.소설가)    < 닥터 지바고 >

◎  1957년 :  알베르 카뮈  (프랑스.소설가)    < 이방인 > 

◎  1956년 :  J.R.히메네스(스페인.시인)    < 프라테로와 나 > 

◎  1955년 :  H.락스네스  (아이슬란드.소설가)    < 독립된 백성 > 

◎  1954년 :  어니스트 헤밍웨이  (미국.소설가)    < 무기여 잘 있거라 > 

◎  1953년 :  윈스턴 처칠  (영국.정치가)    < 제2차대전 회고록 > 

◎  1952년 :  프랑수아 모리악  (프랑스.소설가)    < 테레즈 데케르 >

◎  1951년 :  P.라케르크 비스트  (스웨덴.소설가/시인)    < 바라바 > 

◎  1950년 :  버트런드 러셀  (영국.철학자)    < 권위와 개인 > 

◎  1949년 :  윌리엄 포크너  (미국.소설가)    < 음향과 분노 > 

◎  1948년 :  T.S.엘리엇  (영국.시인)    < 황무지 >

◎  1947년 :  앙드레 지드  (프랑스.소설가)    < 좁은 문 >

◎  1946년 :  헤르만 헤세  (스위스.소설가/시인)    < 데미안 > 

◎  1945년 :  가브리엘라 미스트랄  (칠레.시인)    < 비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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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막 98년도의 작품이었던 2편을 봤습니다

아마도 우리나라와는 다른 시스템에서 생겨난 것이겠지요?

이 드라마 생각해보면 참 대단한 작품입니다.

단순히 소재가 우리가 잘 안다루는 장애우에 대한 것이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하나의 동일한 원작을 매년 1회씩 그리고 5년에 걸쳐서 제작하면서도

전혀 출연진이 바뀌지 않는다는 건 참 대단한 기획력이 아닐 수 없습니다.

만약 5년 동안 이걸 한번씩 하겠다고 생각했다면 그것 정말 존경할 만 한 것이고,

그게 아니라 성공을 해서 다시 출연진이 모였더라도, 그것또한 존경할만합니다.

-아사히 TV의 40주년 특집극이라고 하네요. 40주년의 기준이 어디인 지는 모르겠습니다.^.^

 

2장의 이야기는 결혼을 한 칸노 미호와 다케다 신지가 이제 아이를 갖고 아이를 키우는 과정입니다.

1편을 보면서는 아, 청각 장애인은 오토바이가 오면 피할 수가 없구나,

결혼을 할 때 조금 힘들겠구나라는 정도였는데,

2편에서는 우리가 결혼을 하면 당연하다고 여겼던 아이를 갖는 다는 것,

다소 힘들다고 느꼈던 아이 키우기, 아이와의 대화, 아이의 울음, 구급차를 부를 수 있다는 사실,

태교 음악의 음량을 조절할 수 있다는 사실, 이 모든 것이 쉽지만은 않다는 생각에 당황스러웠습니다.

 

나는 생각보다도 많은 것을 가지고 태어났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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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만화 총서 세트 1차분 - 전8권
조안 스파르.드니 부르도 외 지음, 유재명 외 옮김 / 현실문화 / 2002년 5월
평점 :
품절


제가 워낙에 일본 만화만 봐서 그런 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 배송받은 이 만화들은 다소 당황스러웠습니다.

몇몇 깜찍한 점은 있었으나,

솔직히 인쇄 상태가 너무 조잡해

대사를 읽는 것 조차 힘든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이 중 '죽음'같은 경우는 상당히 힘겹게 그림의 내용을 알아내야했습니다.

원래 그런 것을 의도한 것인 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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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죠?

일본 드라마

[너의 손이 속삭이고 있어]의 하일라이트 장면입니다.

97년에 제작된 1회짜리 드라마로 정말 잘 만들었습니다.

우리 나라에선 절대 없는 소재지만 은근히 일본에서는 많이 다뤄지는 듯한 소재인 장애우과 보통사람과의 사랑 이야기입니다.

물론 드라마를 위해서인 지 항상 장애우는 여자더군요.^.^

이번에는 이쁜 칸노 미호가-특히 이 드라마에서 정말 이쁘게 나옵니다.- 청각 장애인으로 나옵니다. 

그녀가 처음 출근한 직장에서 한 남자를 만납니다.

이 둘은 예쁜 사랑을 합니다.

물론 주변 사람들의 만류도 있고,

자기 자신 안에 있는 불안감도 있지만

그래도 이 둘은 사랑하고 결혼하고 싶습니다.

왜냐면, 그녀 옆에 있어야 내가 행복할 수 있고, 그녀는 그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으니까요

보는 내내 수화를 배우고 싶었습니다.

지리하지 않은 깔끔한 1회 드라마더군요.

1년에 한편씩 5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드라마의 원작은 바로 저 만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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