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는 선량한 얼굴로 나타난다. 그리고 악의를 감춘 친절로 인간을 유혹한다. 매력적인 목소리와 따스한 손으로 방황하는 이를 붙잡고 놓아 주지 않는다. 그리고 어느새 강대한힘을 손에 넣는다.
그렇지만 선은 언제나 무력하다.

익숙해지면 못 할 게 없다고 쇼이치는 말했다. 그 어떤 고생도 익숙해지고 나면 일상이 되고, 일상은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흘러가는 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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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일본에서 범죄자 조세 회피로 쓰는 곳에 우리 나라 이름 나온다. ㅠㅠ

"하와이? 아니면 델라웨어인가?"
".....…네?"
"아니면 한국인가. 아니면 홍콩, 미국이라면 그 두 주가특히 회사법이 느슨해서 법인 설립, 해산이 쉽지. 그곳에 아무 법인이나 적당히 만들어서 계좌에 송금해 버리면 당국의눈을 피할 수 있어. 게다가 금리도 일본 국내보다 훨씬 높으 니까 오프쇼어(조세 회피지)로는 더할 나위 없지. 생각 있는부자는 다들 쓰는 수단이야. 그리고 범죄에 사용된 가공 명 의 계좌 동결을 골자로 한 보이스피싱 피해자 구제법을 빠져나갈 절호의 방법이기도 하고, 어쨌거나 사업가를 표방히는 자네가 그걸 모를리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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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포크라테스 선서 법의학 교실 시리즈 1
나카야마 시치리 지음, 이연승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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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야마 시치리 작가의 새로운 세계가 시작되나보다 이 작가의 조사 능혁은 경이롭다 지난번엔 클래식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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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일본에서 심각해지고 나서 소설에서도 소재로 쓰이면 우리 나라에서도 일이 터지지. ㅠㅠ

"남편은 학원 강사로 일하는데…… 세간에서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학원 강사라고 해봐야 텔레비전 같나오는 카리스마 강사 같은 사람이 아니면 수입이 고리직원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아니, 공무원의 복리후생이체계를 고려하면 더 열악하다고 해야겠죠. 요즘은 아이를 낳지 않는 추세라 학생 수도 점점 줄고 있다고 들었고요."
마코토도 들어 본 적 있는 이야기였다. 아이를 낳지 않는,
회적 분위기 때문에 타격을 입는 곳은 학교만이 아니다. 하입시 붐으로 몸집을 키운 사교육 시장도 그 영향을 받아 고일부를 폐쇄하거나 강사를 줄일 수밖에 없다고 한다.
"전에는 학생 수가 많고 일도 더 편했다고 해요. 그리고 그 무렵에 집을 사서…. 아직 갚아야 할 대출금이 남아 있답니다."
일본에는 아이가 태어나면 자기 집을 마련하는 사람이 많다.
시노다 씨 집이 그 사례에 포함된다면 나기사의 나이로 짐작할때 아직 상당한 액수의 대출금이 남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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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의 살인사건, 실로 무서운 것은
우타노 쇼고 지음, 이연승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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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고 정말 란포를 좋아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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