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타베 아츠로가 나오는 영화입니다.

그리 잘생기지는 않았음에도 왠지 모르는 멋짐과

매력을 가지고 있는 그가

이번에는 금단의 사랑에 빠져버리는 남자 주인공 역을 하였습니다.

도대체 그가 조금 편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해본 적이 있었냐하지만

이건 좀 정도가 심합니다.^.^;;

한 마을이 있습니다.

그 마을의 나이를 알 수 없는 여성은 종이를 만들며 살아가고

-창호지가 우리나라와 유사하더군요.^.^

그 여인은 이누가미의 저주를 받고 있다고 하네요.

그녀는 어린 나이에 불장난 같은 사랑을 하고,

알고 보니 그 사람은 자신의 친 오빠여서 절대로 용서받지 못할 사랑에

그로 인한 아이도 갖습니다.

와타베 아츠로가 이 동네로 들어오면서

이 여인이 반응을 합니다.

아무 의욕없이 살아가던 그녀가 조금씩 젊어지고 다시 사랑을 시작합니다.

미칠 것 같은 사랑을.......하지만 여전히 그녀를 둘러싼 이누가미의 저주도 존재합니다.^.^

워낙에 결론이 반전이 쇼킹해서

이 이상 줄거리를 설명할 수 없는 영화네요.

예술영화라고 들여온 일본 영화는 어려워서 이해 못했고,

그 외의 것들은 스토리의 조잡함이나 화면의 열악함에 학을 떼었었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도저히 눈을 뗄 수 없는 뭔가가 있네요.

뭔가 묘한 분위기가 있습니다.^.~

워낙에 결론이 반전이 쇼킹해서

이 이상 줄거리를 설명할 수 없는 영화네요.

예술영화라고 들여온 일본 영화는 어려워서 이해 못했고,

그 외의 것들은 스토리의 조잡함이나 화면의 열악함에 학을 떼었었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도저히 눈을 뗄 수 없는 뭔가가 있네요.

뭔가 묘한 분위기가 있습니다.^.~

한 마을이 있습니다.

그 마을의 나이를 알 수 없는 여성은 종이를 만들며 살아가고

-창호지가 우리나라와 유사하더군요.^.^

그 여인은 이누가미의 저주를 받고 있다고 하네요.

그녀는 어린 나이에 불장난 같은 사랑을 하고,

알고 보니 그 사람은 자신의 친 오빠여서 절대로 용서받지 못할 사랑에

그로 인한 아이도 갖습니다.

와타베 아츠로가 이 동네로 들어오면서

이 여인이 반응을 합니다.

아무 의욕없이 살아가던 그녀가 조금씩 젊어지고 다시 사랑을 시작합니다.

미칠 것 같은 사랑을.......하지만 여전히 그녀를 둘러싼 이누가미의 저주도 존재합니다.^.^

워낙에 결론이 반전이 쇼킹해서

이 이상 줄거리를 설명할 수 없는 영화네요.

예술영화라고 들여온 일본 영화는 어려워서 이해 못했고,

그 외의 것들은 스토리의 조잡함이나 화면의 열악함에 학을 떼었었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도저히 눈을 뗄 수 없는 뭔가가 있네요.

뭔가 묘한 분위기가 있습니다.^.~

워낙에 결론이 반전이 쇼킹해서

이 이상 줄거리를 설명할 수 없는 영화네요.

예술영화라고 들여온 일본 영화는 어려워서 이해 못했고,

그 외의 것들은 스토리의 조잡함이나 화면의 열악함에 학을 떼었었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도저히 눈을 뗄 수 없는 뭔가가 있네요.

뭔가 묘한 분위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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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분기에 시작한 드라마입니다.

왠만하면 완결이 된 다음에  보려고 했는데,

워낙에 요즘 무기력증에 빠져서

강한 자극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서둘러 1편과 2편이 이미 자막이 나와 있는

이번 시즌 최고의 기대작 [ 미스터리 민속학자 야쿠모]를 다운받았지요.

제가 본 1편과 2편은 첫번째 에피소드인 [텐구 전설 살인사건]이었습니다.

항상 너무나도 깔끔해서 정나미마저 없던 남자 쥔공

오이카와 마츠히로(얼음의 세계, 사랑이 하고 싶어 등)이

이번에는 망가지기로 했나봅니다.

처음에는 다소 어색하게 느꼈졌는데,

역시 이쁜 남자는 뭘 해도 이쁘다고, 여태까지의 모든 이미지를 벗고 그의 귀여움에 빠져들게 되네요.

오히려 캐릭터를 잡은 건 다소 의젓하고 멋졌던 만화 속의 야쿠모보다는

겁 많고 소심하고 아기같고 이기적인 드라마 속 캐릭터가 더 좋았습니다.

음, 남자 배우가 연기를 잘했다는 이야기일까요?

하여간 하룻밤의 자극으로 괜찮은 스타트였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이 드라마의 종영을 기다리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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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나라의 앨리스 네버랜드 클래식 1
루이스 캐럴 지음, 존 테니엘 그림, 손영미 옮김 / 시공주니어 / 2001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루이스 캐롤은 이 책을 착실하게 계획해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씌어진 이후에 한참 있다가 썼다고 하네요.

이상한 나라가 순간적인 영감으로 씌어진 책이라면 이건 정말 많은 고민 속에서 씌어졌다는 이야기,

그래서 더 짜임새 있다는 이야기도 읽은 것 같습니다.

하여간 전 얼마 후에 헐리우드에서 영화화 된다고 한 말에 호기심이 동해서

이 두 권을 읽었습니다. 이상한 나라는 읽으면서 참 많이 들어본 이야기 같구나란 생각이 들었었는데,

이번 거울 나라는 저에게 너무 어려웠습니다.

많은 언어 유희는 원판이 아닌 번역판으로 읽는 저에게는 너무나도 책장 너머의 일로 다가왔고,

그리고 전반적인 틀이 되는 듯한 체스 이야기는 저에게 완벽히 다른 나라의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저에게는

읽긴 읽었는데 아마 반도 이해를 못 한 것 같아,

몇번은 더 읽어야지 이해할 듯한 책이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끔 가슴이 아팠습니다.

내가 이처럼 이 책을 건조하게 읽고 있는 이유가 내가 이 사람들의 이야기를 못 알아 들어서인 지?

아니면 내 머릿 속에 더이상 상상의 나래를 펼칠 공간이 보족해서인지가 궁금해져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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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두기 2004-10-27 2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랑 비슷한 고민을 하셨군요^^

soyo12 2004-10-28 0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감사합니다. 다행입니다.^.~
 

상식과 상식이 부딪히는 그 순간에 그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이

법이라고 생각해왔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관습 헌법 판결로

오히려 법은 상식을 주장하며 판결을 했습니다.

앞으로 정말 헌재는 바뻐질 것 같습니다.

여태까지는 법대로 해라 말로 쉽게 하고

법적 근거를 찾는 수고라도 해야했는데.

이젠 관습이란 말로서 위헌 신청 내기만 하면 되는 듯 하네요.

계속 나오는 관습 헌법 이야기에

그대들이 양날의 칼을

절대 변호사들이 사용해서는 안되는 개념을 이용하였기에 나온 결론이라 생각하고

그 사람들은 이제부터 야근이라도 해서 판결 다 내려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에 대한 야근 수당은 없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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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 2004-10-26 0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관습헌법은 각계의 주장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만큼 간단하게 이야기할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그리고 무조건 오랜동안 일반인들에게 지켜온 것이라고 하여 모두 관습법으로 인정하는 것은 아닙니다.호주제를 관습헌법하자는 말 등은 논리의 비약이 심한 듯합니다.지금은 국론을 분열시키는 말들은 되도록이면 삼가하고 통합과 화합의 길로 이어지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시기입니다.대통령의 시정연설도 그런 것 같더군요.이 사회는 다양한 목소리가 존재한다는 것 그리고 그 다양성을 인정해줄줄 아는 사회가 좀 더 성숙한 사회가 아닐까 합니다.지금 우리나라는 실질적인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로 나아가기위한 과도기적인 단계라고 봅니다.우리 모두 좀 더 나은 사회를 위해서 화이팅^^;;

soyo12 2004-10-26 0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법에 있어서 가장 위험한 것은 여러가지로 해석될 가능성을 가지고 있을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 보안법을 참 위험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관습 헌법을 보니 정말 위험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람들이 보통 그렇게 여겨왔다는 것, 관습적이라는 건 정말로 주관적인 개념이라고 생각합니다. 눈이 하나인 나라에서 눈 둘 가진 사람이 병신인 것처럼 권력을 가진 자들의 주변의 생각이 관습으로 여겨져서 판단되어진다면 그것은 정말 위험한 사고가 되어질 듯 합니다.
헌재가 판단하면 더이상 재고의 여지가 없는 이 상황에서
정말로 논의의 대상도 되질 못할 저 법들을 봅니다.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입장마다 서 있는 사람들은 다 자신들이 옳다고 생각할 겁니다.
그리고 그 결정은 이제 헌재의 자신들만의 것이 되어버렸다는 느낌이 드네요.
물론 헌재도 바보가 아닌 이상 또 다시 관습 헌법이란 걸 쉽게 사용하지는 않겠지요.
하지만 항상 그 칼을 사용하고 싶은 욕심이 생길 것 같습니다.^.~
 

2002년 드라마

타이를 여행하던 관광 버스가 사고를 당했습니다.

15명 사망 살아 남은 사람들은 이제 일본에 돌아와 각자 살아가기 시작합니다.

얼마 전과 전혀 다른 현실 속의 삶을

맥주를 마시고 싶지만 다른 이들이 어떻게 볼까 몰라 마시지 못하고,

더이상 혼내줄 부모가 없어서 혼나고 싶은 너무나도 쓸쓸하게 살아가던 그들은

위령제에서의 농담을 계기로 모여서 살기 시작합니다.

힘내가 아닌 힘내자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그리워서요.^.^

 

처음부터 끝까지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 드라마였습니다.

설정 자체가 특이해서일까요?-보면서 왜 한국 드라마에는 이런 스토리가 없나 가슴 아팠습니다.

1회에는 사고가 나는 버스 속의 모습이 보여집니다.

그냥 사람들의 어울림 그리고 결국 살아 남은 가족들에게 평생의 상처로 남을 흔적들

한 고등학생은 아버지가 자꾸 권하는 초코바를 먹지 않습니다.

한 초등학생은 게임을 하지 말라는 아빠의 말을 듣지 않습니다.

한 여학생은 자리를 바꿔달라고 하는 동생의 부탁을 거절합니다.

이런 소소한 것들이 결국은 자신의 삶에 남은 그 들의 마지막 기억이 되어버렸습니다.

초등학교 때 선생님이 그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 지구 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은 바로 네 옆에 앉아있는 사람이라고,

만약 택시를 타고 가다 사고가 난다면 바로 옆에 있는 운전기사가 너와 함께 죽는 사람이라고.

그 이야기가 생각이 났습니다.

이 순간 내 모습이 누군가에게는 마지막 기억일 수도 있구나.^.^;;

그리고 이 드라마에서 9명의 삶이 정말 세세하게 보여집니다.

나는 달라요라고 처음에 말하던 사람들에게 말합니다.

모든 사람이 다르다고 다 각각의 인생이 있으니까,

동일한 사고를 당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어도

불륜 여행을 하던 한 여인은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가 되고

또 가족만 버스에 태웠던 가장은 자신이 그 사고의 현장을 경험하지 못했다고 움츠리고,

모든 이들이 이렇게 만나서 살아갑니다.

어쩌면 다녀오겠습니다란 말을 하고 싶어서, 그리고 어서오세요란 말을 듣고 싶어서 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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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두기 2004-10-25 2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신의 아픔을 아는 사람과 같이 하고 싶은 것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