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age.aladin.co.kr/Community/mypaper/pimg_79892317379238.jpg)
꽃미남 종합세트를 상당히 선호하는 이유로
아무 생각없이 기대하며 본 영화입니다.
결론은 음. 역시 죠지 클루니는 진중하고
브래드 피트는 탄력있고,
맷 데이먼은 이들보다는 파워가 떨어집니다.
한때 제 가슴을 설레게 했던 앤디 가르시야는 세월을 피해가지 못했고-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살만 쫌 빼도 괜찮을 듯 한데........
뱅상 페레는 늘 섹쉬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전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줄리아 로버치는 점점 현실 속의 리얼한 여인이 되어가고 있으며
캐서린 제타 존스는 음........역시 지존입니다.![](http://image.aladin.co.kr/Community/mypaper/pimg_79892317379239.jpg)
단 한 번도 같은 옷을 입고 등장하지 않는 그녀는
당대 최고의 여성 카리스마가 아닐까란 생각을 하게 합니다.
그런 엄청난 물량 공세에도 불구하고,
음. 범죄에 그들의 도둑질이 파워가 모자릅니다.
그래서 다소 실망입니다.
그저 뱅상 페레의 화려한 몸놀림-마치 앤트랩먼트의 캐서린을 벤치 마킹 한 듯한 그의 도둑질에
감동하고 늘어진 편집에는 실망입니다.
뭐, 두시간 눈요기 했으면 됐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