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age.aladin.co.kr/Community/mypaper/pimg_798923173141800.jpg)
점점 제리 브룩하이머를 좋아할 것 같습니다.
그리 영화는 좋아하지 않았는대,
어찌나 드라마 만드는 취향이
저의 취향과 유사한 지,
이번에는 미결 사건을 다루는 부서 이야기입니다.
배경은 필라델피아-이러다가 미국 50개 주를 모두 한번씩은 배경으로 하지 않을까요?
그리 특징없는 듯한 곳을 배경으로
한 여인이 수년이 혹은 수십년이 된 사건을 다룹니다.
상황이 상황인 지라 과학적 수사도 없고
단지 당시 사람들의 증언만을 토대로 이야기를 전개합니다.
당시에는 몰랐던 비밀들이 사람들의 관계가 나오네요.
그것으로 많은 것들이 치유되기도 하고 상처 입기도 하네요.
결론은 미결된 사건은 항상 누군가에게는 상처로 씻을 수 없는 아픔으로 남아 있다는 거군요.
그리고 이렇게 오래된 사건은 급하지 않잖냐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수사관은 이렇게 말합니다.
"너무 오래 기다린 사건이야."
이 드라마의 특징은
취조실의 긴장감이군요.
그리고 오프닝과 엔딩의 노래입니다.
매회 상황에 맞는 노래가 흘러나오는군요.^.^
2003년도 시리즈, 2004년에도 한번이 더 만들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