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9회
2006년 1사분기의 드라마입니다.
쟈니스 드라마가 아닐까 생각되는 캐스팅을 가졌지요.
이제 불혹의 나이에 들어가신다는
[소년대]의 그분-히가시야마가 주인공으로 나오더군요.
과연 이분이 멋지기로 유명하다는 이 가수가
폼잡기의 일인자라는 이 남자가
배부르게 먹고서 돈 계산할 순간까지만 배가 부르다는 저 남자 주인공을 어떻게
소화할 지 무척 미지수였지만,
뜻밖에 귀엽게 잘 소화해내시더군요.
원작 만화에는 없었던 긴다이치 하지메 소년등 캐스팅도 아기자기 했고요.
하지만 캐릭터의 힘으로만 9회까지 보기에는 무척 힘들더군요.
각본이 너무 약해서
형사가 주인공인 작품임에도 정말 힘들게 끝까지 본 작품이 되었습니다.
다만 히가시야마상이 밥 달라고 조르는 순간은 감사하더군요.^.^
그런데 요즘 소년대 따라서 만들었다던 우리 나라의 소방차의 이상원님은 뭐하시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