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편의점에 가서 책들을 찾았다.

갑자기 왠 편의점이냐면,

결국 경비실과 택배 문제로 한판 싸웠다.

그래서 당분간은 학원 옆의 편의점에서 책을 받을 요량이다.^.^;;

오늘 받은 책들 중에 당연히 만화책부터 손이 갔다.

로켓맨1,2를 읽으며 대학로에 갔는데,

상당히 깔끔하고 재미있었다.

그래서 지금 후속작을 포함한 주문을 했다.

 

 

 

 

 

생각해보니 난 한번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읽어본 적이 없었다.

울 엄니는 분명 읽었다고 하시는데,

만약 읽었다면 어린 시절 나온 그림책으로나 읽었던 것 같다.

그래서 이번에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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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맘 2004-09-12 0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러워요!!! 저거, 혹시 시공사에서 나온건가요? 저 시리즈 중 메리포핀스, 꼭 사고 싶은데. 흑.

soyo12 2004-09-12 0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메리 포핀스도 있나요? 음......메리포핀스는 줄리 앤드류스를 좋아해서 재미있게 봤었어요. 고전의 향기에 빠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 요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영화로 만든다는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더군요. 음, 아이앰 샘의 그 이쁜 아이 무슨 패닝이던가? 그 친구가 할꺼 같다더군요. ^.~

starrysky 2004-09-12 04: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북스와 시공 디스커버리 총서로 짝을 맞추셨군요. ^^
전 아주아주 근사한 삽화가 들어간 원서를 갖고 싶어요. 고급스러운 동화책 원서를 가득가득 쌓아놓고 보는 게 소원이거든요.

soyo12 2004-09-12 16: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왕 사는 거 아예 앨리스에 한번 올인해보려구요.
ㅋㅋ 이런 식으로 사놓고 쌓아놓은 책이 얼마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