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하면
책도 많이 읽고,
공연도 많이 보고
영화도 많이 보고
하니까 충분히 똑똑하지 않냐고 생각한 순간이 있었다.
그런데 여기를 돌아다니면 매번 느끼게 된다.
나는 정말 우물 안의 개구리였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