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매해 둔 로얄 발레단 공연 좌석이 별로 안 좋아서 잘 안보일 것 같아 하나 샀다.
(신데렐라는 B석, 마농은 C석)
다음번에 볼쇼이 지젤도 예매할 생각인데 그 때도 뭐 좋은 좌석에서 볼 수는 없을 거 같고 해서..
공연장에 가면 대여해 주긴 하지만, 지난 두 번의 공연 다 대여에 실패했기 때문에 불안하기도 하고
대여섯번 빌리는 값으로 하나 장만할 수 있어서 저렴한 걸로 하나 샀다. (17000원 + 배송비)
성능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없는 것 보다야 낫겠지.

생긴 건 그런대로 멀쩡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