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superfrog > 나무에 묶인 모모..


평상시 거의 짖지 않는 기특한 모습을 보여주는 모모가
짐 싣는 동안 계속해서 오두막과 차 사이를 쫓아다니는 통에
차 옆 나무에 묶어뒀더니 연속으로 컹컹컹!!! 짖어댄다.
깜짝 놀란 인간들은,
저 지지배가 도시를 떠나 자연에 와서
나방이도 잡아먹고 지렁이도 파먹고 하더니
필시 야생성이 눈뜬게야.. 하고 주절거린다.

잔디와 흙에 뒹굴거려서 털은 엉망이지만
루돌프 사슴코보다 더 반질거리는 코는.. 너무너무 이쁘다(팔불출;;;).
- 자세히 보면 모모가 여자가 된 몸의 변화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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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frog 2004-08-11 2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무슨 생각할 게 있다고 저리 인상을 쓰고 있는지..^^;;;

panda78 2004-08-11 2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뽀 죽겠어요- >ㅂ< 사랑스러운 모모-! (왜 안 풀어주냐고 인상쓰는 거 아녜요? ^^ 아, 이뽀..)